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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르타수 May 24. 2021

現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

조 바이든은 194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납니다. 그의 집안은 증조부가 상원의원까지 지냈을 정도로 부유했었지만, 바이든이 태어날 무렵 아버지 조셉 바이든의 사업 실패로 가난한 생활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는 어렸을 때 말더듬증으로 상당히 오래 고생했고, 이를 엄청난 노력으로 극복하였습니다. 이후 변호사가 되어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하여 1972년 11월 7일 미국 최연소 상원위원(만 30세)이 됩니다. 기쁨도 잠시,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고 두 아들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는 상원의원직을 포기하려다가 끝없는 설득에 결국 병원에서 상원의원 취임식을 진행합니다. 이후에도 바이든은 뇌동맥류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고 아들을 뇌암으로 잃는 등 많은 시련을 마주하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납니다. 바이든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부통령을 지냈으며, 2020년 11월 7일 최고령의 나이(만 78세)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됩니다. (11월 7일은 그가 최연소 상원의원이 되던 날이었죠.)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룬 조 바이든, 그가 가진 인생의 1급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첫 번째 비밀, 일어나! 일어나!

아버지 조셉 바이든은 바이든에게 인생을 이겨낼 수 있는 교훈을 줍니다. 조셉은 젊었을 때 크게 무너지면서 재기 불능 상태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포기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연민에 빠지지도 않았죠. 바이든은 자신의 아버지를 보며 이러한 모습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조셉이 항상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몇 번 실패했는지 혹은 얼마나 크게 실패했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빨리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지가 중요하다" 

바이든의 인생은 드라마처럼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어요. 그때마다 아버지의 말"일어나, 일어나"는 바이든의 머릿속에서 메아리쳤습니다. 아이들이 말더듬이라고 놀려댈 때도,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었을 때도, 표절자로 낙인 되어 대통령 후보 사퇴를 할 때도, 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도, 아들을 뇌암으로 잃었을 때도, 그는 바닥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도전에 정면으로 맞섰고, 그 후에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의 그 말은 내 인생에 메아리쳤습니다. 세상이 무너졌다고? 그럼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을 거예요. 일어나! 침대에 누워 자책만 하고 있을 거야? 일어나!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엉덩방아를 찧었다고? 일어나! 안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일어나! 수술 후 "상원의원님, 말하는 능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일어나! 신문에서 '바이든은 표절자'라고 했다고? 일어나! "아내분과 따님이... 죄송합니다. 살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일어나! 로스쿨에서 낙제했다고? 일어나! 아이들이 말더듬이라고 놀려 된 다고? 일어나! 

저는 항상 실패를 발판으로 다시 일어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세운 삶의 목표를 이루고 말겠다고, 그래서 반드시 내가 꿈꿔온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 비밀, 장애물을 넘으면 그것은 선물이 된다

임페디멘타, 발달을 방해하는 응어리. 바이든의 고등학교 별명은 '조 임페디멘타'였습니다. 그는 선천적으로 말을 더듬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수다를 떨 때는 괜찮았지만 새로운 상황에 처하거나 새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책을 읽거나 여자아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을 때는 여지없이 말을 더듬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바이든을 멍청이라고 놀리며 비웃었습니다. 그는 말더듬증을 수많은 노력으로 극복하였는데요. 학창 시절 조회시간마다 5분 동안 스피치를 할 기회가 있었고, 그는 부끄럽고 피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고 매일매일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1961년 6월 졸업식 때, 그는 무대에 서서 한마디도 더듬지 않고 친구들과 어머니, 아버지를 맞이하게 됩니다. 학창 시절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을 가장 자신 없는 곳에서 이루게 된 것이죠.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장애물은 자신을 더욱 강해지게 만들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만든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짐을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 그 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누구도 작아질 필요는 없다는 사실은 늘 나와 함께합니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말더듬이증을 이겨낼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암울했던 말더듬이 시절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장애물은 결국 내게는 신의 선물이었죠. 그 장애를 짊어짐으로써 나는 더욱 강해졌고, 내가 바라던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장애물을 통해 배운 것은 내가 선택한 직업뿐 아니라 삶 전체에도 소중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비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다

바이든이 초등학교 때 쓴 작문에는 '나는 자라서 대통령이 되고 싶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학창 시절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지나가는 퍼레이드를 보았을 때, 그는 친구들에게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죠. 그리고 그의 고등학교 친구들이 증언하기를 '그는 고등학교 때 이미 대통령이 된 것처럼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바이든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미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나갔습니다. 그는 당시 대통령이 되는 방법도 모르고 계획도 없었지만, 우연히 기회가 생겼을 때 뒤로 빼지 않고 그 기회를 쫒게 됐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인 지나 2020년 現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되었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왔습니다. 내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채워졌어요. 청소년기와 대학 시절에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존 F. 케네디, 로버트 케네디 등의 인물들이 나라를 바꾸고 있었죠. 나는 그들의 웅변과 확신, 실현되기 어렵지만 순수한 꿈의 스케일에 매료되었습니다. 나도 그 변화의 일부가 되고 싶었어요. 그 방법은 알지 못했고 계획도 없었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나이에 놀라운 정치적 기회가 열렸죠. 그때 나는 뒤로 빼지 않고 그 기회를 좇았습니다. 그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이미 그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문헌 : 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 (조 바이든 지음, 양진성, 박진서 옮김), 출판사 : 김영사

*참고영상 : Note to Self: Vice President Joe Biden (CBS This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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