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안 가본 길로 가보기
작은 시도와 성취가 모여서 뿌듯함을 만든다.
오늘은 하려고 생각만 했던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에 성공했다.
어제는 날이 좀 풀려서 처음으로 따릉이 타고 퇴근을 했다. 사람 가득한 전철보다 훨씬 상쾌하고 좋았다. 노을지는 한강을 달리면서 작년부터 조금씩 자전거를 연습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해보기 전에는 할 수 있을까? 귀찮고 미루게 된다. 위험할까봐. 잘 모르니깐. 하던 게 편하니깐
관성대로 하는 건 아무생각없이 할 수 있으니깐.
오늘은 따릉이 출근을 위해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먼저 집을 나섰다. 따릉이 있는 곳 까지 걷고, 중간 중간 길을 보고, 사람 많은 길은 자전거를 끌고 가고 조금 시간을 걸렸지만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해보기전에 모르는 것들이 많다. 오늘도 자전거 타고 퇴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