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아이, 보이지 않는 세계의 비밀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신기하다!”. 8장

by 토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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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우리가 사는 세계의 진짜 모습

우리가 보는 세계는 ‘평균값’일 뿐

아주 작은 세상의 불확실성

거대한 세상 속에서도 양자는 일한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진동하는 에너지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


8장 1절

우리가 보는 세상은 정말 진짜일까? — ‘평균의 세계’

책상을 손으로 톡톡 두드려 봅시다.
단단하죠.


의자에 앉아보면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 줍니다.
공을 던지면
정해진 길을 따라 날아갑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은 분명하고, 단단하고, 정확해.”


하지만
아주 깊이, 아주 작게 들어가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책상 속을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게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원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자 속에는
핵과 전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것입니다.


원자의 대부분은 ‘비어 있다’는 것.


우리가 단단하다고 느끼는 책상은
사실은
거의 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왜 단단하게 느껴질까?”


그 이유는
아주 많은 입자들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며
서로 밀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작은 손들이
계속해서 우리 손을 밀어내는 것처럼요.


그래서 우리는
그걸 “단단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또 하나 있습니다.


전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딱 한 곳에 있는 점이 아닙니다.


전자는
여기 있을 수도 있고,
저기 있을 수도 있는
확률의 구름으로 퍼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세상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다고 느낍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이것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입자가 아니라,
수없이 많은 입자들이 모인 결과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가능성이 겹쳐지고,
수많은 흔들림이 평균을 이루고,
그 평균이
안정된 모습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건 마치
TV 화면과도 비슷합니다.


화면을 가까이 보면
작은 점들이 계속 깜빡이고 있지만,
멀리서 보면
하나의 선명한 그림으로 보이죠.


세상도 그렇습니다.


아주 가까이 보면
불확실하고 흔들리지만,
멀리서 보면
단단하고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계는
완전히 틀린 세계가 아닙니다.


하지만
전체의 일부만 본 세계입니다.


양자역학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보는 세상은
진짜가 아니라는 뜻이 아니라,
전체 중 한 모습일 뿐이란다.”


세상은
하나의 얼굴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는 단단한 모습 뒤에는
수많은 가능성과
수많은 흔들림이
겹겹이 숨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조금 더 깊이 들어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안에서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다음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그 세계,


아주 작은 곳에서 계속 흔들리고 있는 진짜 세상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8장 2절

아주 작은 세계의 흔들림 — ‘불확실성의 진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여기 있고,
저건 저기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렇게 믿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알면,
어떻게 움직일지도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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