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손흥민, LA에서 포착된 K-럭셔리
연봉 약 160억 원, 추정 자산만 1,000억 원대에 달하는 월드클래스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이 미국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화제가 된 건 그의 화려한 골 결정력이 아니라, 의외의 ‘안목’이었지 뭐예요.
1,000억 자산가가 선택한 'K-럭셔리'의 역습이라고 할까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영상 속에서 손흥민 선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를 직접 운전하며 등장했습니다. 수많은 팬이 몰려든 가운데, 그가 탄 차량은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유럽산 슈퍼카가 아니었거든요. 바로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GV80 쿠페였어요.
조회수 67만 회를 돌파한 해당 영상에서 손흥민 선수는 창문을 내리고 기다리던 팬들에게 일일이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는 '월클 인성'을 보였습니다. 현지 팬들은 그의 매너에 한 번, 그리고 그가 탄 차량의 세련된 디자인에 또 한 번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이게 정말 한국 차라고?" 벤틀리 압도한 실루엣이라는 반응이 많았어요. 현지 반응은 폭발적이었죠. 영상 댓글창에는 “처음엔 벤틀리 벤테이가인 줄 알았다”, “제네시스의 디자인이 이 정도였냐”는 외국인들의 찬사가 쏟아졌어요. 제네시스 GV80 쿠페는 역동적인 루프라인과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램프가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SUV입니다. 국내 기준 풀옵션 가격이 1억 원을 상회하는 프리미엄 모델이지만, 벤틀리나 롤스로이스 등 초고가 수입차에 비하면 오히려 ‘검소한(?)’ 선택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BTS RM에 이어 손흥민 선수까지… 'K-심볼'이 된 이동수단이라는 점도 흥미로워요. 과거 스타들이 부의 상징으로 외제차를 과시하던 시대는 지났잖아요. 최근 BTS의 RM이 현대차 투싼을 애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손흥민 선수까지 제네시스를 선택하면서 '진정한 클래스는 국적과 브랜드의 가치를 알아본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손흥민 선수 같은 글로벌 아이콘이 제네시스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은 수천억 원의 광고 효과를 뛰어넘는다”며, “미국 럭셔리 시장에서 렉서스,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네시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이제는 K-컬처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가는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