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묶는 것처럼

김수정

by 봄봄

너무 느슨하지 않게
너무 조이지도 말게

새 한 마리 손 안에 쥐었다 하자

내 삶에 꽃 같은 사람을 만날 때
그 인연과 오래오래 나를 묶고 싶을 때


#1일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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