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유정복 인천시장 "이제 1,000만 애인(愛仁)시대"

by essaybs

유정복 인천시장 "이제 1,000만 애인(愛仁)시대"


5.jpg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제7회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 후부터 매년 열리는 애인토론회.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이다.

2.jpg

이번 토론회에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300만 시민을 대표해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토론의 장을 열어왔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했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다문화·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정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의 분야별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했고, 유정복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66.jpg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토론에 참여한 시민 모두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시정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토론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시민들께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며 “제언해주신 의견은 시민의 행복을 만들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SNS에 글을 올렸다.

1.jpg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열 수 있었던 1,000만 인천시대이며, 이제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애정으로 끝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1,0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가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시 제공

4.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유정복 인천시장, 한국지엠 부평공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