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일자리를 찾다 보면 막상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막막해질 때가 있죠.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해봐도 광고나 외부 채용공고가 먼저 보이고, 정작 우리 동네에서 뽑는 일자리는 잘 안 보일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자연스럽게 떠오른 게 사천시청 구인구직 게시판이었어요. 시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왠지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사천시청 구인구직 게시판은 사천 지역 안에서 실제로 사람을 구하는 업체와 기관이 직접 채용공고를 올리는 공간이에요. 식당, 공장, 사무직, 요양시설,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구인 글이 올라오고, 지역 기반 채용이 많아서 출퇴근 거리나 근무 환경을 가늠하기도 쉬웠어요. 대형 취업 사이트보다 훨씬 생활에 밀착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게시판은 사천시청 공식 홈페이지 안에 들어가 있어요. 인터넷에서 ‘사천시청 구인구직’을 검색하거나, 사천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간 뒤 경제·일자리 메뉴에서 구인구직 게시판으로 이동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채용 공고는 열람이 가능해서, 부담 없이 들여다볼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게시판에 들어가면 구인 업체 이름, 모집 직종, 근무 형태, 등록일 같은 정보가 목록으로 정리돼 있어서 한눈에 살펴보기 편했어요.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최근에 올라온 공고인지도 바로 알 수 있어서 쓸데없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관심이 가는 공고를 눌러 보면 연락처나 지원 방법도 함께 적혀 있어서 바로 문의할 수 있었어요.
며칠 동안 이 게시판을 꾸준히 보다 보니 생각보다 공고가 자주 올라온다는 걸 알게 됐어요. 대형 취업 사이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업체나 단기 일자리도 종종 올라와 있어서, 사천에 살고 있다면 꽤 실속 있는 정보 창구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리 동네에서 사람을 뽑고 있구나’ 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 구직 과정도 조금은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사천시청 구인구직 게시판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지역에서 일할 곳을 찾는 사람에게는 꽤 든든한 창구 같아요. 즐겨찾기 하나 해두고 가끔씩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순간 좋은 기회 하나가 눈에 들어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