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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연습하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2025년 설 연휴를 지나고 있는 지점입니다. 올 설 연휴는 긴 연휴로 채워져 있어 좀 여유가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냥 여유로운 휴식은 아니었습니다. 생각하지 않았던 약간의 사건 사고를 겪기도 했네요.
2025년 설은 눈이 많이 왔던 기억이 지배할 것 같습니다. 폭설이 와서 저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지 못하고 집에 있었습니다. 가족들과의 수다와 활기참 대신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손글씨 연습을 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손글씨 연습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날씨라도 좀 따뜻하면 산책이라도 나갈 텐데..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야외에 있지는 못할 것 같고 연휴기간 중 마땅히 들어가 있을 실내 공간도 없어 집 밖을 못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글씨 연습과 그림을 그릴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