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책에서 발췌한 영문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주어진 주제문 그대로 활용해도 되고 편한 대로 고쳐 쓰는 방법도 있어요.
* 이번 시리즈부터 한글 해석을 달지 않습니다. 한글 해석이 없어 내용 이해가 어렵다면, 영어 글짓기가 아닌 독해 공부에 활용해보세요. 훌륭한 영문을 반복해 읽는 것만으로도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되잖아요.
유명한 작품 속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이를 읽고 그 뒤 이야기를 채워보세요. 읽은 소감도 좋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글을 적거나 작가 혹은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어도 됩니다.
한글 해석이 없다는 점 말고는 이 주제도 예전과 동일합니다. 주어진 지시문 대로 글을 적어나가면 됩니다.
-----------------------------------------------------------------------------------------------------
-----------------------------------------------------------------------------------------------------
보충 설명: J. M. 쿠체의 작품 <추락>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성추문으로 직업과 명예를 잃은 50대의 아버지를 바라보며 그의 딸이 하는 충고에 아버지가 되받아치는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두 부녀 모두 엄청난 고집불통입니다. 그래서 삶이 녹록지 못하네요. 책을 안 읽었더라도, 위 장면처럼 부모 자식 간 팽팽한 자존심 대결은 남녀노소 누구나 떠올릴 수 있지요. 부모의 입장에서 혹은 그를 바라보는 자식의 입장에서 글을 적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영문 출처: Disgrace by J.M. Coetzee
-----------------------------------------------------------------------------------------------------
-----------------------------------------------------------------------------------------------------
보충 설명: 이 문장을 보자마자, 오래전 읽었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떠오르더군요.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인데 영화는 제가 봤는지 아닌지 솔직히 기억은 안 납니다. 영화 <롱 키스 굿나잇>도 떠오르더군요. 평범한 주부라 여겼던 엄마의 숨겨진 과거를 찾아낸다고 상상해보세요. 저와 같은 책이나 영화를 본 적 있다면 기억나는 장면을 적어도 되고, 새롭게 상상해 적어도 됩니다. 고인이 되신 혹은 아직 살아계신 어머니께 누가 될 만큼 스캔들^^로 꾸미고 싶다면 먼 친척의 비밀로 바꾸어보지요.
영문 출처: 101 Writing Prompts for Fiction by Kate Krake
커버 이미지: Photo by Mike Tinnion from Unsplash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