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임브랜더 Mar 18. 2023

홈페이지 안에 숨겨진 심리학 원리

뇌과학 연구편

기업 브랜딩 중 홈페이지는 기업의 '얼굴' 역할을 한다.

고객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우리 브랜드의 서비스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홈페이지 제작에 수천만원을 투자하는 이유 또한 그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잘 만든 홈페이지는  세련됨 / 친근함 / 구매욕 등의 감정을 자극한다.

하지만, 제품 / 스펙 / 가격 / 서비스 등 각종 정보들을 홈페이지라는 한 공간 안에 농축시켜야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눈의 피로도 상승, 정보 전달 오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으로 '잘 만든 홈페이지' 3곳을 분석해보자.


애플 / 삼성 / 뱅앤올룹슨은 모두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손꼽는 글로벌 기업들이다.

위 세 브랜드 홈페이지를 나란히 두고 보면 유사한 '패턴'이 눈에 뜨인다.


바로 '지그재그' 패턴이다.



많은 정보를 모니터 화면에 혹은 작은 핸드폰 화면에 한꺼번에 담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이미지를 지그재그로 배치하여 시각적 재미를 부여하게 되면, 고객 이탈율을 줄일 수 있다.


오늘부터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분석해보자.

내가 '구매하고 싶도록' 만드는 장치들이 숨어있는가?



> 뇌과학을 연구하는 브랜드 @아임브랜더 (클릭) <

매거진의 이전글 유튜브가 사용한 디자인 착시 효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