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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티뱅크린아 Nov 20. 2022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라 싱가포르

세번째  싱가포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라 싱가포르

15년전 첫 싱가포르
ㅡ 은행원으로서 친한 동기와 함께다니며  은행들 사진을 찍고다녔다

아랍 인도 중국 문화가  섞여있고
깨긋했다

10년전 두번째
ㅡ금융 mba시절 싱가포르 금융권에서 일하기를  꿈꾸며 mba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원서 자체도  졸업후 싱가포르에서 취업하고 싶다고 썼었다

그 사이 중간에 한번 더 가려했으나 다쳐서 못갔었다

세번째 싱가포르
ㅡ코스모프로프 전시회 부스나가는것 고민부터 여러가지  생각끝에
(아직 준비가 안된 부분 +비용등이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몇년만에 열리는 전시회 시장조사라도 하자
하는마음으로 고민하다가  
(내년도 전시회를 나갈생각 )
3박5일 (항공기 +호텔 ) 특가 69만원이 있기에
3개월전  15년전 함께한 동생과 함께 질렀다

처음에는 자유일정이었으나
노쇼핑 옵션으로 30만원 더 내면 이틀 가이드
하루 자유일정으로  변경했다

15년전에 비해 체력도 떨어지고
당장  새벽 2시도착후 숙소 찾아가는것부터가 쉽지않다는것과  7식사와 관광비이동비등 을계산해보니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잘한 선택이었다 )

최근 방황중에 있던 (휴대폰중독+웹툰중독 )
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싱가포르 떠나기직전 익숙치않은 아이폰으로 사고 갔다 .  사용법을 모르기에 사진찍는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
ㅡ매우잘한결정 2번째 ㅡ

일에서 휴대폰에서 떨어져서
보는 시간

숙소도 4성의 오키드로 되고
일도 휴식도 회복도 되고  왔다

내가 웃음이 있었던 사람이었구나 싶을정도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라 싱가포르
함께했던 수진이에게도

수진가족들에게도 감사하며

엄마의 표현대로 자유부인과 자유대표
신데렐라 마차마냥 종료하고

전시회 반가운 대표님들도 보고

마지막에 공항에서 휴대폰  충전하다가 변정철 대표님 옆자리 몇년만에 뵙고

녹색많이 보고 충전하고  많이 웃고
많이 즐기고 온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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