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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마틴 Dec 30. 2016

한국인 뉴요커가 알려주는 뉴욕여행 초미세먼지 팁



문득 궁금해졌다,


미국 뉴욕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여행정보를 어디서 얻지

아마 대부분이 네이버 블로그겠지?


중요한 것은 블로그에 올라온 정보도

내용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찾은 정보가 아닌 뉴욕여행

기사에 한국인 뉴요커들이 쓴 댓글들을

중심으로 일일히 정리해보았다.


(첫글이라, 조심스럽습니다)



무료 페리는 이렇게 가까이 볼수가 없다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보려면

스테이튼 아일랜드 무료 페리 대신

리버티 섬으로 가는 유료 페리 추천.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는 여신상이

보이긴 하나, 그냥 있구나..라는 정도?





유엔본부는 가는 교통수단은

솔직히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관련분야로 진출하려는 분들에게는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사람들이

시위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뉴욕의 지하철은 수시로 운행일정이

바뀌는 편입니다. 역사에 붙여져 있는

일정도 자주 변경됩니다. 안내방송이

나올때마다 집중해서 들으세요.



버스는 의외로 제시간에 오는 편입니다.

가끔은 너무 정확해서, 의심이 들 때도

있는데, 어차피 잘 안타게 됩니다.



주로 걷거나, 지하철을 타게 될걸요.





만약 모마(MoMA)를 갈 계획이면

현대카드를 빌리든지, 구해서 가길 추천



인포 데스크에서 현대카드를 보여주면

직원이 확인하고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



물론, 모든 현대카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모마 입장권 가격은 1인당 25불.

(카드만 확인함, 내꺼 아니어도 됨)



금요일 오후부터는 무료입장이여서

이때 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마 PS1도

좋습니다. 주변에는 그래피티등 볼거리가

많으며, 이쪽에서 보는 맨하탄 뷰는 일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입장료는 $25

이라고 알지만, 그건 아닙니다. 원래는



상시 기부금제도로 운영되며, 성인은 $25를

내면 좋겠어~ 라고 적혀있습니다. $1만 내도

티켓을 주긴 줍니다. 대신 뒤통수가 따가울듯,





뉴욕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먹으려면

Eataly나 브롱스 쥬 근처의 이태리 타운


이곳은 예전에 이태리 마피아들이 살아서

이태리 타운이 형성되어 있죠.


실제로 이태리 음식을 먹으러 대통령이나

시장들이 자주 온다고 해요.


-


쉑쉑버거는 한 번만 먹어보길 추천

맨해튼은 먹을게 너무 많으니까요.



사라베스 역시 마찬가지, 섹스앤더시티에

나왔다고 해서 관광객이 엄청 몰리는데

뉴요커들은 그게 뭐임??? 이라는 표정이죠





맨해튼을 한 눈에 보고싶다면

브루클린이나 퀸스에서 볼 것.





센추리21 아울렛에 쇼핑가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체형에 맞춰서 나온 옷들이 대부분이라

한국인 체형에는 거의 맞지 않다. 여기서

진 빼지 마요. 어차피 환불하게 돼


-


센트럴 파크도 좋고 하이라인 파크도 좋다.

주변의 첼시 마켓에서 과자를 사고 나서

하이라인 파크를 가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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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재미있게 다녀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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