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를 왜 갖춰야 하는가.

[ 위트가 쉬워진다. ]

by 위트코치 이용만


우리는 살면서 내 생각을, 입을 통해 말을 하고 손을 통해 글을 쓴다.

누구나 말을 하고 글을 쓰지만, 아무나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쓴다고 하진 않는다. 왜 그럴까. 모두가 말이나 글을 익숙하고 능란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잘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익숙하고 능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익숙하고 능란하다는 것은 반복을 통해 서투르지 않은 상태이고, 솜씨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떤 일에 반복을 통해 익숙해진 상태, 일을 하는 재주가 뛰어난 상태를 비로소 '잘한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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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는 것이나 글을 쓰는 것에 익숙해진 상태, 재주가 뛰어난 상태.

그것을 바로 위트라고 한다. 위트는 말이나 글을 즐겁고 재치 있고 능란하게 구사하는 능력, 다시 말해 글쓰기나 말하기를 재치 있게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렇다면 왜 위트를 갖춰야 하는가.

글쓰기나 말하기를 재치 있게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왜 갖춰야 하는가. 그것은 생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높은 수준의 위트를 갖춘 사람은 생존의 질이 높다. 존재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반대로 위트를 갖추지 못한 사람은 생존의 질이 낮고, 존재로서의 가치가 낮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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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해야 하는 시대다.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설득을 하든 정보전달을 하든, 무엇인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하기나 글쓰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재치 있게 잘 말하는 사람,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생존의 질이 높다. 그들은 속해있는 집단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으며, 존재 가치가 높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존재 가치가 낮아져 결국, 생존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글을 잘 쓰거나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종속될 수밖에 없다. 위트를 갖춘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훨씬 삶에 주도적이다. 그리고 더 자유롭다. 그래서 위트를 갖추는 궁극적인 목적은 존재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그렇다면 존재 가치를 높이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타인에게 종속되는 양을 줄이고, 스스로가 훨씬 자유롭기 위해서다. 그래서 더 높은 수준의 위트를 갖춘 사람은 삶의 주도권이 커지고 생존이 질이 높아진 상태다. 그런 상태를 더 자유롭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위트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높은 수준의 위트를 갖춘 사람에게 종속되어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위트를 갖춰야 하는 이유다.


글. 위트코치 이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