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관련 지원사업/데모데이 대비 1:1 멘토링!

이제 2022년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면서,

올해의 지원사업도 협약기간이 끝나가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나 데모데이 시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모든 스케줄이 FULL로 돌아가면서도,

중간중간 1-2시간 여유를 둔 일정에는 또다시 추가 요청 들어오는 교육들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오전일찍 항상 불러주시는 나노기술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전 나노기술원 갈때마다 살짝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이동합니다.

'또 어떤 어려운 기술을 만나게 될까'라는 생각과

'이 기술을 얼마만큼 빨리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때문인데요.


그동안 창업교육때와는 달리 나노기술원에 갈때는

한 분야에 30년을 쏟으신 박사님들의 전문 분야를 최대한 빨리 파악해야 하는게 관건입니다.

기술도 나노미터에서 옹스트롬 단위의 미세화 공정을 다루는 반도체 기술이 많고요.

반도체 소자나 EDA공정, 박막필터 등에 들어가는 기술들이기에

현장에 빠르게 관련 기사나 논문을 읽어보기도 해요.


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박사님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지원하시는 사업에 맞추어 IR덱을 작성해나갔습니다.

만약 너무 어려운 기술을 5분애 전달해야한다면, 전 기술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우선 해당 지원사업의 성격을 보고, 참여기업 명단을 보고요. 참여 VC나 심사역, 교수님 명단도 확인합니다.

기술기업들끼리 경합하는 자리라면 기술이야기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업종 상관없이 모두 경합하는 자리라면

기술이야기를 어렵게 하면 할수록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채 질문도 못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이럴때는 제가 자주 활용하는 방법은 '필요성' 그리고 '가능성'입니다.

해당 기술을 어딘가에 비유해서 왜 지금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지.

이 기술이 사업화된다면 어떤 스케일업까지 가능한지에 더 강조를 하고,

기술 이야기는 간단하게 5분 발표에 1분 30초 정도만 전달하는 것인데요.

오히려 모두와 경합하는 자리에서는 이런 전략이 훨씬 더 기술기업에게 유리합니다.

그래서 특강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업종별 전략을 기업별 1:1 멘토링 전략때는 마구마구 풀어내는 편이죠.


이제 바쁜 시기도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몸 건강히 버틸 수 있길 바라며!

오늘도 대학원까지 와서 자정까지 에너지를 쏟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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