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work의 엔지니어링 리드 인터뷰

Felix Rieseberg 인터뷰 노트

by being cognitive

Claude Cowork의 엔지니어링 리드를 맡고 있는 Felix Rieseberg의 한시간을 꽉꽉 채운 알찬 인터뷰를 재미있게 봐서, 저에게 필요한 메모를 빠르게 정리하고 공유합니다.


https://youtu.be/9MEJ4syOVrQ



. Claude를 실제 동료처럼 대하면 놀라울 정도로 일을 잘 할 것. 예를 들어, 파워포인트 문서 작업 할 때 따라야하는 디자인 스타일 가이드가 있으면, 동료에게 그 스타일 가이드를 알려주듯이 클로드에게 요청하면 잘 따를 것. 원하는 폰트가 있으면 말하면 된다.


. 메모리 기능은 거창한 데이터베이스 기술이 아니고, 클로드가 사용자에 대해서 기억해야 할 사항들을 마크다운 형식으로 정리한 텍스트파일일 뿐임. (이미 ChatGPT에서 경험한 것과 같은데, 메모리 기능을 사람들이 너무 심오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한번 더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필요한 노트를 남겨놓은 것.)


. AI발전속도가 너무나도 빨라서, Anthropic에서 1달 이상 가는 로드맵은 없음...!


. Claude Cowork는 사람들이 Claude Code를 코딩 이외의 용도로 쓰기 시작하는 모습과, 비개발자들이 터미널을 새로 익혀가면서까지 Claude Code를 사용하려는 모습들로부터, 잠재된 수요 (Latent demand)를 읽어내서 열흘만에 만들어냈음. 이와 같이 고객의 소리를 잘 듣고 잠재된 수요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


.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인다는 정석적인 답변에 더해 과거에 비해 분명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는 실행의 비용이 0에 가깝기 때문에 만약 10개 아이디어가 있으면 10개를 모두 실행하라고 함. 실제로 지금도 Anthropic에는 약 100개 정도의 프로토타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 이제는 깊고도 넓게 움직일 수 있음 (go deep and broad at the same time) 흡사 그림 그리던 시대에서 사진으로 넘어간 것과 같은 차이.


. 이렇게 빠른 속도에 비해 병목이 발생하는 쪽을 굳이 꼽는다면 alignment영역임.


. 모바일로 치면 아직 우리는 Nokia단계임, iPhone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AI 위에서 지금 엄청난 속도로 날아다니는 선두그룹이 있고, 아직 AI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 이 뒤따라오는 후발 그룹이 선두그룹과의 격차를 보다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도록 Anthropic에서 노력하고 있음.


. MCP는 과소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함.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될 것.


. AI를 적용하라고 했을 때, 단순히 Chat인터페이스를 넣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하기 바람.


. 세상에 윈도우7과 같은 디바이스가 아직도 돌고 있는데, 고성능 디바이스가 아닌 곳에 AI를 적용하는 것에도 많은 기회가 있을 것. 또한, Physical AI에도 많은 기회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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