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기반 Toy Project #2
'22.11월에 ChatGPT가 대중에 공개된 이후 AI 대생성시대가 열렸습니다. 이후로 워낙 빠른 발전 속도로 인해 그 트렌드에 올라타기는 커녕 그 트렌드를 읽는 것 조차 버거운 하루하루인 것도 사실입니다만,
저는 최근 AI를 거울삼아 우리 인간에 대한 이해가 보다 깊어지고 있는 경험이 소중하다고 느낍니다.
이에 그동안 느꼈던 그리고 앞으로 느낄/경험할 감정들을 기록해놓기 위해, 과거 페이스북에 남겨놨던 노트들을 정리해두고자 합니다.
#'23.4월 만들었던 ChatGPT api 기반 토이프로젝트를 공유합니다.
오늘은 "당신의 영어면접 도우미, ChatInterview'로 찾아왔습니다... https://chatinterview.ai
[ 배경 ]
ChatGPT는 너무나 다재다능해서 한마디로 특징을 정의하기 어렵지만,
우선 무한대의 지식 노동을 매우매우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특징에 주목한다면, (+ 어느 정도의 Hallucinaion을 잘 고려한다면) 그동안 겪어왔던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는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겠어요.
그래서, 저의 오래된 Pain Point였던... 영어 인터뷰를 ChatGPT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저는 지금도 면접에 약한 편이지만 -_-a) 어렸을 때 외국계 면접 준비를 위해서 Native Speaker를 소개받았는데, 한시간 동안 질문 몇개 하고 피드백 슥슥 주고 몇만원을 냈던 아픈 기억이 있었습니다. -_-a (영어만이 문제는 아니었겠지만, 그때 저는 첫 외국계 도전에 실패했었습니다...^^;)
[ 솔루션 ]
(1) ChatGPT의 앞뒤로 (2) Whisper Speech-To-Text를, (3) Google Text-To-Speech를 붙여놓음으로써,
인터뷰 상황에서 실제로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보았습니다.
[ 서비스 링크 ]
. Android App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i.chardonn.chatinterview
. iOS App 다운로드 : https://apps.apple.com/us/app/chatinterview/id6450626341
. 웹 링크 : https://chatinterview.ai
[ 개인적인 목표 ]는,
. 전세계의 천재들이 만들어낸 AI모델을 '나중'이 아닌 '지금 바로' 우리 생활 곁에서 Application 레벨에서 "우리 삶을 돕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AI Safety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함께 균형을 맞추는데 아주 작게나마 보이스를 내고 싶었고,
. 해외 취업 혹은 외국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주머니 사정 부족한 분들에게 혹시라도 1g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 개발 후기 ]
. FrontEnd, BackEnd, CSS디자인... 거의 80% 코딩은 ChatGPT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