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도 날씨가 있어요.. 어느날은 쨍하고, 어느날은 폭풍우가 몰아치죠
<말.씨> 비주얼 다이알로그 컬럼 2
Leni가 조언을 합니다
<말. 씨> 탄생을 예고하며, "말을 태, 보기 보여주기ㅡ 즉 말의 느낌, 속성, 분위기, 내포한 의미
등을 표현 하기 위하여 말을 보이는 상황으로 재현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했더니,
대뜸 " 말에도 날씨가 있어요, 어느날은 폭풍우가 치고, 어느날은 쨍하고, 어느날은
온갖 변덕을 떨며 수십번씩 변화 무쌍한 상황을 보여주죠, 그렇게 말도 수많은 변화를
보여주는 표현 수단입니다! 라고 상징적으로 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라고
조언을 하더군요.
예감창 ㅡ 창조공장 ArtDiCom의 <말 ·씨> 의 탄생이 그렇게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는
말의 보이는 표현에 대한 이야기 임을 그녀가 비주얼로 보여준 셈이지요.
예감창 비주얼 다이알로그 <말 . 씨>는 보이는 대화를 통하여 말이 창조의 씨앗이 되고
고효율의 성과가 되고 서로간의 조화있는 삶으로 구성, 확장해 가는 통로가 될수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 태어났습니다
<말 · 씨> = 말의 태 혹은 말을 보다 , 말이 전하는 상황을 영화처럼 보다 (See, Watch )는,
말을 하기전에 먼저 보이게 생각하고, 보이게 말하고, 들으면서 보고, 다시 보이게 질문한다.'는
의미입니다
명확히 보면서 나누는 말이니 단순한 수다나, 그냥 일상어가 아니라 상세히 묘사되는
디테일한 장면이나 상황을 갖고 하는 대화와 의논, 담론으로로 발전합니다.
그래서 그냥 Talk(말)도, 너무 방대한 Communication(소통)도 아닌 일정한 묘사와
표현의 형태를 갖춘 Dialogue(책, 영화, 연극의 일정한 대화)라는 개념을 잡았습니다.
<말 · 씨>를 일상 대화에 쓰면 짧은 순간에 간단한 대화를 나눠도 바로 현장에 가 있는 듯한
구체적인 대화를 나 눌 수 있게 됩니다.
하나씩 하나씩 이미지와 장면 상황 스토리를 영화처럼 주고 받으니 서로의 상상이 자꾸
하나씩 더해지며 눈덩이가 커지듯 대화의 컨텐츠가 깊고 넓어집니다. 처음엔 아무 느낌이나
지적 인식이 없다 하더라도 자꾸 서로의 이미지를 입히고 확인하고 합의하며 쉽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실행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서로 잘 모르는 모호한 이야기를 아는체 하며 "예! 예! 알겠습니다."
하곤 다음에 전혀 다른 소리를 서로 하며 갈등이 촉발되고 처음부터 논의를 다시
하게되는 황당함이나 비용손실이 가장 먼저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가 확장해내는 상황과 장면의 증폭으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터져나오게 됩니다.
바로 창조 토론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큰 갈등의 싹은 대부분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각자의 경험,지식,목적, 정서에 따라 말에 대한 다른 개념과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에 비해
이 개념과 이미지를 서로 하나의 개념으로 통합하여 가치있는 무언가로 전환해가는 대화방식이
부족한 우리 사회의 문화에도 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 자율이 가능한 사회가 되어 어느 일방의 특성이나
의사결정을 최선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서로 서로의 특성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합의해 나가며
새로운 개념을 만드는 창의대화법이 익숙하지 않은데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와 개개인들은 더 나은 사회 발전과 개개인의 성과를 위해
오늘도 쉬지않고 새로운 대화, 회의, 제안, 합의와 협상등을 초 단위로 무수한 양으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쉼없이 생산되는 말의 방식을 바꾸면 우리는 얼마나 멋진 성과를 매일 매일
이루어 낼 수가 있을까요?
"이세상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이 무엇이지 ??"라고 질문을 던지면
첫째는 공기이고
둘째가 바로 대화와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이 생산되는 말과 대화를 조금만 바꿔 크게는 3개의 큰 방향에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말 · 씨>는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업무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창의 대화를 비주얼 이미지, 이야기의
구조, 영화같은 재현 장면으로 표현하며 생생하게 주고받고
둘째는 문제, 당면한 개선 이슈를 급속히 처리해야하는 효율의 대화를 숫자,
매트릭 스,로드맵, 관계 맵 같은 합리를 보여주는 이미지로 교류한뒤
다시 그 숫자가 만들 상황변화를 실제 드라마 처럼 보여주고
셋째는 사람간의 조화를 위한 대화를 서로 다른 이미지, 다른 개념,
다른 의도 등을 하나씩 확인해 가는 이미지 퍼즐 처럼 풀어 합의해 가는
이미지 교류방식과, 기대상을 여화의 장면처럼, 비전상상도 처럼 나누는
대화법으로 변화시키고 그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자 합니다
이 세가지 유형의 대화를 비주얼 다이알로그 <말.씨>로 바꾸게 된다면 초단위로 쏟아지는 수많은
말들 중에
1%쯤은 바로 창의로, 바로 효율로 바로 따듯한 조화로 이어져 우리를 가슴아프게 하는 갈등과 대화의
불 분명함을 걷어내고 화해를 시작하게 될것이라 보며, 6개월쯤 혹은 1년 후 쯤엔 20%의 사람들이
다시 이 효율과 창의 ,조화를 말로부터 건져 올리고 우리 사회의 훌륭한 리더의 대화 문화로 뿌리
내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컨텐트를 개발하여 프로그램화 하게 되었습니다.
<말 · 씨>개발 Documentary Note 1
창조공장 ArtDiCom에서는 이 비주얼 다이알로그 <말 · 씨>의 특강과 클리닉
컨텐츠의 출판을 위하여 2005년 동안 실제 수행한 경험내역은 분야별 사례로
정리하고, 그 사례를 만든 원리들을 프로세스로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가고 있습니다.
전체 책의 내용들을 정리하고 클리닉 컨텐츠를 만들고, 지난 겨울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의 특강과 7회 450명, 일부 간단한 파일롯으로부터 얻은 피드백은, 많은 분들이 "현업에 쉽게 적용할 포인트가 있다"며 "회의나, 업무대화 보고에 바로 써먹는다" 회의 하다가 서로 말이 모호하면 " 저.... 비주얼다이알로그로 해주실 수 있으실지요" 라는 하나의 대화문화가 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마케팅 부분이나 새로운 기획을 하는 연구개발 부분에서 더 많이 호응을
보였다고 담당자들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공조직에서는 분야별로 홍보, 디자인, 스피치 클리닉, 보고클리닉, 등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것을 3월 6일부터 스타트를 하고자 준비중에 있습니다.
1월 1일부터 이 새로운 컨셉을 누리꾼들께 공개하여 생각을 공유하고 그분들의
조언으로 더 단단히 완성해 가고자 컬럼을 정리하고자 했으나, 요러저러 게으름으로
이제서야 칼럼을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보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2015. 02.11 창조공장 ArtDiCom 공장장 / 비주얼 다이알로그 넷 공동대표 권영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