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기도…

요즘 가장 큰 울림을 준 이야기

요즘 매일같이 읽는 책은 <천년의 기도>입니다.

이윤 리 작가의 단편집이에요.


정말 우연한 시간 우연한 장소에서

이윤 리 작가의 에세이를 읽었는데요.

<뉴요커> 10월 호 personal history에서요.


뭐랄까. 그냥 이윤 리 작가의 소설을

빨리 읽고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가장 먼저 읽기 시작한 <천년의 기도>


한 편 한 편이 강렬하게 박힌 건 아니지만

뭐랄까.

계속 읽게끔 하더라고요.


여러 인물들의 말이 있었지만….

수백세가동주. 이 말이 참 와닿았고요.

눈물이 펑펑. 흐르더라고요. ^^


그렇다면 얼마만큼의 기도가 쌓였기에

내 가족을 만난것일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요.

종교나 토속 문화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그저 기도하는 마음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

그것은 결코 누구도 해하지 않으려는

우리 마음 맑은 곳의 울림이겠죠?


연말과 새해를 준비하며

많은 생각이 오고가는 요즘

지금의 내 기도, 내 마음이 모여

어딘가로 흘러가 무언가를 만든다 상상하니,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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