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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바우 Dec 17. 2022

그날

그날



더없이 투명한 표정

터무니없이 밝은 웃음으로

깃털보다 가볍게 안녕을 고하고


돌아와 생각해보니


돌이킬 수 없는 너의 시간이

폭포수 되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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