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상하는 걸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지만, 업무적으로도 상상을 많이 해야하는 편이죠. 특히나 #예비창업자 나 #초기창업자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책에서 읽었거나 어딘가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르고, 그걸 통해 떼고 붙이고 하면서 어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 그림에 대해 대표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제 그림의 일부가 대표님에게 더해지면서 더 완벽한, 혹은 더 새로운 사업이 그려지게 됩니다. 참 멋진 일이죠. ^^
그런데 이건 그래도 쉬운 편입니다. 머리 속 상상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상상의 속도는 엄청 빠르거든요. 그리고 그 상상을 말로 풀어내는 게 대체로 쉽습니다. 하지만, 이 상상은 다음의 장벽에 부딪힙니다. 바로 '쓰기' #라이팅 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에서 말이죠. (대표님들도 글쓰기를 두려워하지만,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본격적인 글쓰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였습니다. 두 가지 계기가 있었는데요, 하나는 모의고사 때 국어의 시 네 문제를 모두 틀렸는데, 답안지를 봐도 이해를 못했던 경험이 하나, 학교 교련 - 요즘은 사라졌죠 ^^ - 선생님이 갑자기 저를 학교 #신문기자 로 임명하면서였습니다. 너무나 다른 글쓰기 관련 일이, 저를 너무 다른 영역의 글쓰기를 엄청나게 하는 삶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메일 #책 #칼럼 #강의원고 등 어마어마한 글쓰기를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강의용원고를 최소 3천페이지 이상 작성했으니까요. (다른 영역은 정확히 얼마나 썼는지 가늠이 안돼서...).
#강의기술 을 구체화하는 것도 어렵지만, #글쓰기기술 은 강의 기술에 비해 몇 배 어려운 영역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머리 속 생각을 끄집어내서 구체화하기에, '글'은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입니다. 속도가 느리면 2가지 결과를 내게 되어 있습니다. 글쓰기 속도가 생각의 속도를 따라기지 못해 글이 이상하게 되거나, 아니면 생각의 내용 중 정말 중요한 것들만 끄집어내 한정된 표현으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글쓰기라고 부르는 건 대체로 후자를 의미하는 거죠. 글을 잘 쓰는 분들은, 내용을 잘 고르고, 골라낸 내용을 잘 표현하는 분들입니다. 아, 물론 생각 자체가 별로라면 글 역시 그닥 매력적이진 않습니다만, 오늘은 글쓰기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자, 다시 사업계획서로 돌아가서, #사업계획서 나 #사업제안서 는 기본적으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상상이 들어갈 수 밖에 없죠. 지나간 사업에 대해 적는 문서는 상상이 없습니다. 보통 기록으로 남고, 숫자로 표현되어버리죠. 하지만, 미래는 숫자로 표현하는 게 좀 덜 중요해집니다. 일단 생겨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적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모호한 생각, 주관적인 표현이 가득찰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투자 등의 목적으로 심사를 하는 상황이라면, 모호하고 주관적인 표현이 가득한 제안서를 채택하실까요? 어려울 겁니다. 결국 좋은 사업계획이란, 모호하고 불확실한 생각을 얼마나 구체적인 표현으로 풀어내느냐, 의 싸움인 셈입니다... 어렵죠? ^^
20년 넘게 #교육 이라는 영역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저도 그동안의 과정에 대해 여러 가지 숫자를 얻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탁월한 말하기 능력을 가지려면 3년 정도 필요하고, 탁월한 글쓰기 능력을 가지려면 10년 정도가 필요하다, 구요. 그래서일까요? 세계적인 명문학교들은 대체로 글쓰기를 무척 강조합니다. 가능한 어릴 때부터 많이 써보아야 성인이 되었을 때 글쓰기로 어려움을 겪지 않으니까요.
요즘 #챗GPT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바로 #ChatGPT 를 통해 #리포트 를 대신 써내는 학생들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규제를 한다지만, 막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생성형AI 는 똑같은 질문에 대해 생성물이 달라질 수 있다 보니, 정확히 이게 베낀 건지 아닌지 판단이 무척 어렵습니다. 저는 뭐,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말하기 #스피치 와 엮는 것입니다. 아무리 베껴도, 원고를 내려놓고 말하라고 해보면 베낀 내용은 바로 표나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 #정부지원사업 의 평가 방식이 뛰어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문서를 제출하고, 반드시 #프리젠테이션 을 시키니까요. ^^
오늘도 사업계획서 양식을 펼처놓고 고민할 많은 대표님들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입력칸을 보면서 한숨을 내쉴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제 글이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대표님의 능력이 남들보다 부족해서, 가 아니라는 것을요. 저도 힘들어하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동지 인 셈입니다...
#BestWritngCoach
#백기락 bestwritingcoach@hotmail.com
* 사업계획서 #투자제안서 각종 #보고서 글쓰기를 코칭합니다. 코칭 미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사업 문서를 작성하도록 돕습니다. (문자 문의 - 010-4035-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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