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CPI (소비자물가지수)와 PCE(개인소비지출) 완벽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제가 올 초까지 경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이거 모르면 주식투자 하지마라' 시리즈를 10편까지 연속으로 게시한 후 한참을 쉬다가 이번 달부터 다시 시리즈를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이 시리즈의 시작인 '이거 모르면 주식투자 하지마라 - 1편 (Feat. 디노의 심층 분석 -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 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게시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bexy00/222812102355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제가 올 초까지 경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이거 모르면 주식투자 하지마라' 시리즈를 10편까지 연속으로 게시한 후 한참을 쉬다가 이번 달부터 다시 시리즈를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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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천 게시물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조금 더 멀리 보면 더 중요할 수도 있는 것이 이런 기초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아주 쉽게...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표적인 물가지표
제가 매달 꾸준히 분석하는 시장 지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CPI 물가지표입니다.
주식시장의 강력한 호재이면서 투자자라면 모두가 기다리는 그것이 금리 인하 아닐까요?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물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완화가 필수 조건이기에 매달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매달 분석하는 게시글 아래 사진 참고)
사실 미국 연준에서 금리 인하를 위해서 더 집중하고 있는 물가 지표는 PCE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CPI와 PCE의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CPI (소비자물가지수)와 PCE(개인소비지출)이란?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용어에 대한 뜻을 한번 가지고 와보겠습니다.
1. CPI (Consumer Price Index)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미국 고용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로써,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 한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로써,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출처:https://www.bls.gov/cpi/]
2.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일정 기간 개인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으로,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고 있다. 개인소비지출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정도를 파악해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인소비지출(PCE)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CPI와 PCE를 비교해 보자!
CPI와 PCE 모두 물가지수를 나타내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지표의 가중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PI의 가중치는 주택이 42.1%로 가장 높고, 교통비(자동차), 식음료가 15.7%, 14.8%로 그 뒤를 따르고 있는데, 무려 이 세 가지의 비중이 72.6%로 소비자가 실제로 느끼는 물가 변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면, PCE의 경우, 주거비가 22.6%, 의료비가 2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PI에 비해 각 항목의 비중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경제 전반적인 물가 변화를 더 반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준이 PCE를 더 중시하는 이유는?
그럼 연준은 왜 CPI보다 PCE를 중요하게 본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단순히 일부 소비자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반을 봐야만 하는 미국 연준의 상황을 이해해 보면 좀 더 쉽습니다.
1. 첫 번째 이유 : CPI는 도시근로자의 소비에 국한되지만 PCE는 도시와 지방 전 지역을 포함하며, CPI는 소비자에 국한되지만, PCE는 소비자 및 비영리단체 등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적용 범위가 넓습니다.
2. 두 번째 이유 : CPI는 주거비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PCE는 상품과 서비스 전체적인 가격 변화를 골고루 반영하고 있어 실제 물가에 좀 더 근접해있습니다.
3. 세 번째 이유 : PCE는 조사 품목을 분기마다 조정하여 새로운 제품을 반영하고,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 등을 반영하지만, CPI는 2년마다 조정되기 때문에 시장 민감도가 떨어집니다.
오늘 게시물로 CPI와 PCE의 개념과 차이점, 그리고 연준이 왜 PCE에 더 주목하는지 완벽히 이해하셨죠?
우리가 기다리는 금리 인하가 시작되려면 PCE 지표가 좋게 나오길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매달 제가 물가지표를 분석하고, 쉽게 설명해 드리니 자주 놀러 오셔서 도움받고 성공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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