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 출시 일자 확정!! 돈 벌 기회가 왔다!
Feat. 뉴스를 보는 눈 3편 - 아이패드 OLED 적용과 비에이치 주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가치투자반 2기를 하면서 뉴스를 바라보는 저의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나 좋아해 주셔서 뉴스를 보는 눈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뉴스를 보는 눈 3편으로 시리즈를 이어가 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bexy00/223431412723
지난 금요일 오늘은 제가 추천드렸던 '비에이치'가 급등을 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bexy00/223276655447
오늘은 그 이유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주가 전망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에이치를 추천했던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비이에치의 주가가 최근 급등을 했습니다.
카페에는 이미 수익 실현 한 회원분들의 게시물도 올라왔더라고요...
저도 오늘 수익 실현하였습니다. ^^
그런데, 제가 너무 시대를 앞서갔던 것일까요?
제가 비에이치를 추천하면서 적었던 뉴스가 이제야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급등이 나왔네요.
추천 당시 적었던 이유를 캡처해서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드디어 아이패드 출시!
지난 5월 3일 애플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감소하였고, 아이폰 판매량 역시 지난 해보다 10%나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실적 발표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였고, 아이패드와 AI에 관한 애플의 비전도 제시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대해서 좀 자세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애플이 오는 7일 오전 7시(한국기준 오후 11시) ‘렛 루즈(Let Lose)’ 이벤트를 열고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합니다.
애플 역사상 가장 긴 공백기인 18개월 만에 나오는 만큼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큰 것이 사실입니다. 시장에선 신형 아이패드가 애플의 인공지능(AI) 기기 전략을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실적 부진과 AI 기술 경쟁력 약화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태블릿PC가 국면 전환의 돌파구로 삼기 위해 AI 기능에 최적화한 M4칩을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제 생각에 애플의 AI 기기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번째 모델이자 AI시대를 맞이하는 애플의 승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중요한 뉴스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중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적용하는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번 모델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의 OLED 패널이 나란히 장착될 예정이며, 화면 크기는 12.9인치에서 13인치로 커지고, 새 패널 장착으로 화면이 더 선명해지고 두께도 더 얇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형 아이패드 OLED 적용에 따른 우리나라 기업의 영향!
사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아이패드용 OLED 생산에 들어갔다는 뉴스는 이미 지난 1월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쯤 해서 제가 비에이치를 추천드렸던 것이고요... (제가 원래 이런 뉴스에 민감해서 서둘러 매집하였습니다. ^^)
하지만, 생산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될 OLED 패널 공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물량 일부를 LG디스플레이에 뺏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4일 외신은 블룸버그의 보고서 기사를 요약해보면,
3월 말 출시 예정이던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일이 5월 초로 연기됐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삼성이 공급하는 11인치 '투 스택 OLED(탠덤 OLED) 패널'의 수율(생산품 대비 양품 비율) 부족이라고 합니다.
* 투 스택 OLED 텐덤 이란?
이번 모델에 애플이 적용한 OLED 기술로, OLED 패널은 유기발광층을 2개 층(투 스택)으로 쌓는 방식으로 기존 1개 층(싱글 스택) 방식 대비 휘도가 높고 수명이 길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애플이 요구한 '투 스택 OLED 생산'에 대해서 삼성이 겪고 있는 수율 문제 때문에 업계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에 배정된 11인치 OLED 공급 예정 물량 중 일부가 LG디스플레이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시장에서는 알려졌습니다.
당초 이번 신제품의 OLED 패널 초기 물량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11인치와 12.9인치를 맡아 전량 공급하려 했으나, LG디스플레이의 추가 생산으로 11인치 물량 일부와 12.9인치 전량을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디노의 투자 아이디어!
제가 좀 더 조사를 해보니, 디스플레이 전문 조사 기관 DSCC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월까지만 하더라도 아이패드용 OLED 패널의 출하를 진행하지 않았으나, 3월부터 출하를 시작해 4월에도 출하량을 지속적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상황으로는 이번 아이패드 모델에는 LG디스플레이가 11인치 물량 일부와 12.9인치 전량을 공급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저는 이런 투자 아이디어를 가져보았습니다.
첫째로, LG디스플레이가 올해는 신형 아이패드로 인한 수혜를 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LG디스플레이로 납품하는 OLED 소부장 업체를 찾아서 투자해 보자.
둘째로, 저는 이런 뉴스는 단발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태블릿에 OLED 적용을 시작한 이상 시장의 트렌드가 또 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시장이 전망하는 태블릿 PC용 OLED 패널 출하량 전망에 따르면 증가 추세가 어마어마합니다.
애플은 오는 2026년 8.3형 아이패드 미니, 2027년 10.8형 아이패드 에어 등 아이패드 주요 모델 및 맥북 등에 OLED 패널 탑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태블릿 PC용 패널 시장 규모는 스마트폰용보다 작지만, 애플의 참전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고, 태블릿 PC용 패널은 크기가 큰 만큼 단가가 높아 수익성 개선에 유리하다는 것을 꼭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는 LG디스플레이가 수혜를 보겠지만, 내년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도 역시 실적 증가가 발생할 것입니다.
2024년 시장이 하락한다면 삼성디스플레이로 납품하는 OLED 소부장 업체를 모아간다면 분명 좋은 투자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오늘 비에이치가 급등한 이유는, 비에이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들어가는 경연성 인쇄회로기판(FPCB)을 공급하는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비에이치와 함께 관련주들의 시세가 돌아가면서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뉴스를 통해서 기술을 분석하고, 저의 인사이트까지 나눠보았네요.
모두 조금만 공부해 보시면 승률 높은 투자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이 진심으로 수익 나길 바라는 디노의 맘이 오늘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시장을 이기는 투자...
우리 모두 부자 되는 투자...
디노가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투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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