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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블링 한윤석 Jun 04. 2024

좋은 디자인이란?

원티드 하이파이브 컨퍼런스 후기

원티드 랩 ux 부문장 이신혜

좋은 디자인을 하고 설득까지가 디자인의 완성

좋은 디자인이란?


육각형 디자인 모델

문제해결, 심플함, 쉬운 사용성, 유저중심, 일관성, 브랜드 컬러


- 문제해결 :

사용자의 필요 + 비즈니스 목표

원티드 사업적 문제는  리텐션이 낮다는 것이였다. 채용과 커뮤니티를 제외한 HR 전반적인 카테고리 필요했다.

사용자 관점에서 그들의 니즈는  커리어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였다.


유저가 이직을 하지 않을때도 원티드앱에 높은 리텐션으로 남으면서 채용의 모든 것을 담는 서비스를 만들어야했다.


그래서 탭을 채용, 커리어, 소셜, 내 정보, 전체 탭으로 나누어서 각 탭 마다 문제를 해결했고 사업적 문제인 리텐션을 해결했다.



- 쉬운 사용성 : 

프로필 입력에서 레벨 직군직무 / 학력 현회사 / 이력서를 제공했지만 이력서는 필수가 아니였다. 그러나 모든 항목을 필수로 두어서 사용하려고하였다.


인풋 포커스로 사용성을 개선하여 필수값을 모두 쉽게 입력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

원티드 서비스 가입에서 전환율이 44%에서 77%로 늘어났다.



- 유저 중심 :

홈 화면에서 컨텐츠의 배치 순서를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순서대로 설계하는게 중요했다.


일관성 : 버튼의 동작 등이 알관적이면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지고 사용을 오래함.

하지만 실제로 제품의 일관성을 가지기 어렵다. 린하게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일관성이 떨어지기 쉽상이였다.

원티드 스페이스, 원티드 랩 등 모든 서비스를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게 되었다. (해더 메뉴가 기존에 달랐는데 모든 서비스를 통일시킨 예시를 보여줌)


- 브랜드 컬러 :

신뢰와 성장을 뜻하는 푸른색을 가지고 가면서 열정을 뜻하는 빨강을 추가하고 로고를 변경하였다.

내가 하려는 브랜드에 맞는 컬러와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 제품의 매력도가 높아짐




설득을 잘하는 방법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설득을 하는게 좋다.

메세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이해하기, 회의 준비, 회의 진행


메세지 디자인 :

- 프로토타이핑으로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시각적으로 먼저 보여줌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서. 전화면과 비교하여 현재 화면의 장점을 구체화.


- 목표달성에 어필

이 디자인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고 싶어한다.

이런 디자인이 비즈니스 목표달성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게 중요하다.(디자인은 이런 이유 때문에 목표에 영향을 미칠 것 이다.라고 설득하는게 중요했다.)

첫 화면에 기업 매력 요약 정보를 제공하면 우리의 기업을 잘 보여주자는 목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사용자를 대변하기

사용자의 행동 + 선호 + 숨겨진 요구를 파악하는게 중요

사용자 리서치, 데스크 리서치, 유저 인터뷰를 적극 활용하여 사용자의 숨겨진 니즈를 해결한다.


- 사용자 흐름을 형성한다

적절한 디자인 요소를 배치해서 사용자 플로우를 개선한다.


- 사용자 패턴을 강조한다.

일반적인 다른 서비스 페이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 패턴을 보여준다. 래퍼런스.


- 데이터로 근거 제시

데이터는 사용자의 행위만 보여주고 원인은 모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한다.





이해관계자 이해하기:

- 이해관계자와 공감대 형성하기

이해관계자와 인간적으로 접근. 그들의 시각에서 프로젝트를 바라본다.(공감대 형성)


팀 내 이해관계자 : 디자이너 개발자 피엠 기획자 등

임원 이해관계자 : 임원의 지지가 필요

외부 이해관계자 : 마케팅 사업부서 재무 등

각 그룹이 주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이해한다.




회사 디자인 :

- 회의 맥락 설정

참여자 문제 핵심목표, 솔류션, 아젠다를 미리 정리해 간다.


- 반응 예측 및 대응


- 반대 의견 대비 준비

다른 시안을 보여주면서 왜 이렇게 되면 안되는지 미리 준비하면 좋다. 대안을 준비해서 비교하면서 설득. 3개정도가 적절



- 상대방 의견과 부정적 피드백도 수긍



종합 :

문제점을 정의하고 솔루션을 설명하자. 사용자에게 공감하고 비즈니스에 어필하자. 이해관계자의 동의를 이끌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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