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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름 May 08. 2024

SEO(검색엔진최적화), 가장 필요한 시기는 언제일까?

안녕하십니까,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조력자, 이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기업성장에 기여하는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바름입니다.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 마케팅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하며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한 개선 포인트를 알려주는 사람.

불가 1,2년 전 만하더라도 한국내에서 SEO(검색엔진최적화)는 필수가 아닌 선택의 영역이었습니다. 해외의 경우 PAID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SEO(검색엔진최적화)는 꼭 하는 기업/개인이 많기 때문에 마케팅에 있어 필수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SEO(검색엔진최적화)보단 PAID광고 영역에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작년부터 SEO(검색엔진최적화)의 개념과 효과를 본 기업/개인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용하는 업체들이 필수로 가져가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SEO(검색엔진최적화) 관심도가 높아지고 실제로 도입을 했지만 효과를 보긴 쉽지 않다 보니 궁금해하는 포인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SEO(검색엔진최적화)를 도입함에 있어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는 컨텐츠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Q1. SEO(검색엔진최적화)는 언제 도입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SEO(검색엔진최적화)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신 분들, SEO(검색엔진최적화)를 시작하신 분들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것이 ‘시기’입니다. 구글(Google)이나 네이버(Naver) 등 검색엔진에서 공식문서에서 가이드 하는 것은 ‘출시 전’ 또는 ‘출시 직후’라 합니다. 아무래도 웹사이트가 검색엔진 봇에 크롤링 하기 전 ‘웹표준화 & 최적화’를 해두게 되면 빠르게 인식하고 반영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제작할 때 구조적인 영역부터 검색엔진 권장사항을 지켜 가게 되면 도메인 점수가 낮더라도 테크니컬 점수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또한 웹사이트 내 컨텐츠도 마찬가지로 ‘모바일친화성’ & ‘코어웹바이탈’ 영역을 고려하고 타겟하는 유저, 키워드가 함께 구성이 될 경우도 도메인 점수를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100% 완벽하게 할 수 없고 웹사이트 디자인/컨텐츠가 부족할 수 있어 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첫 시작이 남들과는 차별화되게 시작할 순 있습니다. 차별화된 사이트면 SEO(검색엔진최적화) 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시간을 당길 수 있습니다.

Q2. 처음부터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하지 못했던 사이트는 어떻게 되나요? 최적화 가능성이 많이 떨어질까요?

객관적인 확률로 ‘처음부터 준비한 웹사이트’와 ‘준비가 되지 않은 기존 웹사이트’를 비교한다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SEO(검색엔진최적화)는 구글(Google)개발자 가이드북에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기간이 4개월~1년가량 된다고 합니다. 물론 업종/웹사이트에 따라 기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으론 해당 기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특히 기존 웹사이트는 도메인 등록기간부터 검색엔진에 색인이 반영되어 노출된 시기가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 개선되는 시간 역시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하기 전 웹사이트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 라고 하면 그것을 개선하고 반영하는 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웹사이트를 포기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웹사이트가 SEO(검색엔진최적화)측면에선 모자란 부분이 있더라도 유입된 유저들이 큰 불편함 없이 행동을 하고 있다면 개선되는 속도가 빨라 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변수라고 하면 현재 업종 내 경쟁사들이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하고 있느냐 입니다. 경쟁사들이 오랜 기간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해왔다고 하면 관련 키워드가 경쟁사 웹사이트에 고착화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벤치마킹 + 트래픽 + 테크니컬’을 활용해서 최적화를 시키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웹사이트를 SEO(검색엔진최적화)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그 점 꼭 알아 두시면 좋겠네요.

Q3. 동종업계, 경쟁사에서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하는 것이 영향이 있다고 하셨죠. 어떤 면에서 영향을 끼친다고 봐야 할까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SEO(검색엔진최적화)는 ‘시간’이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에서 권장사항을 공지하였기 때문에 ‘지키는 웹사이트와 지키지 않는 웹사이트’간의 차이를 둘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권장사항을 얼마만큼 잘 지키고 새로이 업데이트 되는 것을 적용해왔는지를 ‘검색엔진봇’이 매일 체크하고 있습니다.

SEO(검색엔진최적화)는 성실하게 얼마만큼 오랜 기간동안 잘 해왔는지 살펴봅니다. 검색엔진은 ‘모든 행동’에 기록을 남기기 때문에 새롭게 웹사이트를 잘 구현해도 기존 웹사이트를 먼저 노출시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요인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권위’점수가 될 수 있습니다. ‘권위’점수는 정보의 정확도, 신뢰도도 함께 포함이 되지만 ‘시간’이라는 항목이 함께 포함되기 때문에 결코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Q4. 그렇다면 오랜 기간 SEO(검색엔진최적화) 해왔던 ‘경쟁사’는 이길 수 없을까요?

무조건적으로 오랜 기간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했다고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검색엔진은 최적화를 해왔던 방식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앞서 검색엔진 내 ‘모든행동은 기록된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국내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하는 기업/개인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빠르게 효과를 보기 위해 바르게 하지 않고 속이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시적으로 원하는 키워드,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올리는 불법 트래픽 행동을 하거나 부분별한 백링크 작업을 한다든지 검색엔진에서 하지 말라고 당부한 ‘스팸정책’을 위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무리 오랜기간 해왔더라도 ‘정책위반’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하고 정직하게 SEO(검색엔진최적화)를 하는 곳에 순위를 따라잡히기 쉽습니다.

SEO(검색엔진최적화)는 정직합니다. 접근하는 방식을 정정당당하게 가느냐 꼼수를 부려 가느냐를 판독하면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지라도 ‘정수’로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수로 갈 경우 시간과 노력은 꼼수의 배가 될 수 있지만 잘 다져 두기만 하면 효과와 유지기간 역시 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SEO(검색엔진최적화) 도입시기와 관련된 궁금증을 몇 가지 다뤄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핵심은 ‘정직’입니다. 다소 돌아가고 시간이 걸릴지라도 모든 행동을 정직하게 할 경우 그것을 다 인정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SEO(검색엔진최적화), 다소 느리더라도 정직하고 꾸준하게 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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