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코스모스밭에 아쿠가 활짝 피었습니다.
(코스모스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벌을 잡아보겠다고 꽃그늘에 숨었다가 불쑥불쑥 얼굴을 내미는 아쿠 녀석. 그래 오늘을 위해 내가 여기에 작년에 받아놓은 코스모스 씨앗을 잔뜩 뿌렸음에랴. 먹는 것에 대한 호기심 빼곤 어떤 호기심도 없는 것 같은 아톰에 비해 아쿠는 여전히 꽃과 벌레, 낚시놀이, 구름, 나뭇잎, 심지어 물속에 비친 세상까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명랑하라 고양이』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등의 고양이 에세이를 썼던 이용한 시인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13년간 가슴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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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