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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자라서(2년후) 이렇게 됩니다.
#초롱이
(초롱이는 2호점 전원고양이의 일원으로 순둥이가 낳은 고양이다. 빈 축사에서 태어난 초롱이는 장마를 앞두고 전원주택 마당으로 돌아왔는데, 이듬해 할머니가 이사를 하면서 TNR 후 이주방사되었다. 할머니가 사랑한 순둥이를 쏙 빼닮아 이사한 곳에서도 미모와 귀여움을 담당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명랑하라 고양이』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등의 고양이 에세이를 썼던 이용한 시인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13년간 가슴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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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