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밥 먹었냐?" 일본에선 한국인이 "~냐"로 말할 때 귀엽다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우리는 "야옹"이라 하지만, 일본에선 "냐"로 표현하기 때문이지. 그거보다 더 귀여운 건 우리나라 옛날 화폐단위가 "냥"이었다는 거야. 한 냥, 두 냥, 세 냥.... 조선시대만 해도 다섯 냥이면 대략 쌀 한 섬이었다고 해. 그냥 그렇다고. 지금 이 사진 속 냥독대에도 다섯 냥이가 앉아 있는데, 눈으로 욕하는 거 보이냥? "됐고, 밥은 언제 주냐?" 이러면서.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이용한 작가는 스스로 ‘고양이 식당’이라 이름 붙인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살아간다. 이용한 작가의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는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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