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머니 속에 잠든 아깽이.
고양이 살구의 어린시절.
무릎냥이였던 녀석은 종종 암벽을 타듯 가슴을 타고 어깨까지 올라오곤 했는데,
장난 삼아 주머니에 넣어주면
코를 박고 오래오래 단잠에 빠지곤 했다.
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