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JY아트 갤러리' 주관으로 게코스 테라스에서 열리고 있는 <1인칭 고양이 시점>은 10월 8일까지 전시합니다. 게코스 테라스는 열흘간의 추석 연휴에도 휴무 없이 문을 엽니다. 저는 10월 8일(일) 전시 마지막 날 오후에 자리를 지킬 예정입니다. 전시장에 오신 몇몇 분들이 싸인 옆에 1/10에 대해 여쭤보시는데, 이는 에디션 표시입니다. 앞으로도 이 사진은 10점까지만 한정한다는 약속이고, 1은 그 첫번째 사진이라는 표시입니다. 10년만의 첫 사진전이라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만, 전시를 통해 느낀 점도 많습니다. 변변찮은 전시임에도 지방은 물론 일본에서까지 전시를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