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섬 히메지마에서는 고양이들이 바다와 사투하고, 바다와 함께 산다. 그나마 고양이에게 돌을 던지거나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이 없어 여간 다행이 아니다. 캣맘 한분은 매일같이 양동이로 바닷가에 먹을 것을 날라다주고, 또다른 캣맘은 집으로 오는 고양이들에게 정기적인 급식을 하지만, 모든 고양이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그래서 이곳의 고양이들은 사나운 파도를 원망하면서도 바다가 선사하는 죽은 생선에 고마워한다.
고양이작가.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http://blog.naver.com/bink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