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은 차근차근 할게요.
대한항공 광고를 보고 갔던 건 아니었는데, 인도에서 한국도착하자마자 공항철에서 본 홍보물.
내가 여기를 다녀왔기에
이 광고를 보고 더욱 애틋했더랬다.
하우스 보트가 떠디니는 풍경. 관광객들은 저 하우스보트를 가족단위로 빌려 크루즈처럼 타고 다닌다. 주로 백인 관광객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숙식을 할 수 있고 요리사, 메이드들이 있어 모든 일을 해준다.
예전 인도왕이 타고 다녔을 것 같다고 하자 인도친구는 코웃음을 쳤다. 이 정도 사이즈는 인도 부자들 수준이라고. 인도는 중국에 비견될 대국임을 자주 잊는다. 4대 문명의 발원지이자 인구로서는 중국과 맞먹는 곳. 그래, 여기는 한 명의 왕이 타지마할을 건축한 나라인 것이다.
우리는 작은 나룻배같은 것을 타고
호수를 한 바퀴 구경했다.
푸르르고 아름다운 남인도, 케랄라.
맛있는 생선 튀김도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