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동체인점 - 스키야 すき家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고기덮밥집

여름이었습니다. 등산을 가기 위해 새벽 일찍 집을 나선 시각. 새벽 5시.

전철을 타기 전에 뭔가 먹고 싶은데,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을 찾아야겠죠.

저기 환하게 비추고 있는 곳으로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등등 24시간 하는 덮밥 전문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역으로 가는 길에 [스키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스키야로 입장.

조용하고 냉방이 잘 되어 있는 실내. 아무도 없습니다. 종업원 혼자서 뭔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가운 얼음물을 나의 테이블까지 가져다줍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스키야에서 언제나 먹는 것은 규동 츄우 모리(中盛).

나미모리（보통, 並盛）와 밥양은 같지만 고기 양이 많습니다.

스키야 규동 사이즈

물 한 모금 마시면 어느새 내 앞으로 규동이 나옵니다. 생강을 잔뜩 얹고,

시치미도 많이 뿌리고 식사 시작합니다.

맛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것들

손님들이 들어옵니다. 나처럼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철야로 일하고 퇴근 길인 사람, 아니면 밤새 마시고 논 것 같은 젊은이도 보입니다. 모두들 배가 고프겠죠. 규동은 정말 맛있습니다.

역사

스키야는 규동과 카레를 중심으로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입니다. 일본 전국 최대 점포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기준) 요시노야에서 근무했던 오가와 켄타로가 1982년 요코하마에서 창업.

스키야라는 이름은. 일본의 근대화 이후 널리 먹게 된 [스키야키, すき焼き] (소고기 전골요리)와 "좋아"라는 뜻의 [스키]에서 지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뜻이래요.

매장의 외관은 붉은 벽돌의 스타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요코하마의 유명한 관광지　[아카렌가]가 모티브.

아카---> 빨강. 렌가----> 벽돌

요코하마의 아카렌가

도시의 번화가에 작은 가게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규동집과 다르게 교외에 주자창을 완비하고 카운터가 아닌 테이블 좌석으로 되어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일로 차별화.

그래서 요시노야는 혼자온 남성들이 주된 고객이라면, 테이블 좌석도 있는 스키야는 젊은 여성들도 혼자서 많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가족 단위 손님도 보이고요.

메뉴

치즈규동처럼 토핑을 얹은 메뉴를 처음으로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규동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규동

규동 위에 마 간 것과 와사비

오쿠라 가쓰오부시

김치 규동

3가지 치즈 토핑

파와 계란 노른자

무 간 것과 폰즈

갓, 그리고 명란 마요네즈

주문하는 법

태블릿으로 주문. 계산은 식사가 끝난 후 계산대에서 결제.

현금,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종원업이 자리까지 규동을 가져다줍니다.

맥주는 아사히 병맥주

스키야 밥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