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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잇미 Sep 07. 2017

반려동물과 즐거운 명절보내기 2탄

이동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과 즐겁운 명절보내기 2탄입니다


긴 연휴에 다들 뭐하고 보내시나요?

댕댕이를 데리고 머언 고향집을 가시는 분들도 있으시구

어쩔 수 없이 댕댕이를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이틀을 집에 혼자 두고 가야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장거리 이동을 해야할 때

먼저 댕댕이와의 장거리 이동을 해야할 때의 주의점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이동장이나 가방은 필수! 차가 많이 흔들거리기때문에 아이들이 멀미가 쉽게 나요. 

아이들은 차 멀미에 취약해서 장거리 이동을 하기 전에 

미리 동물병원에서 충분한 검진과 상담을 받은 후 멀미약을 처방받아두는 것이 좋아요. 

중간에 혹시 사료를 급여해야할 상황이라면 습식사료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세요!

그리고 이동 직전에 사료를 먹으면 울 아가들이 구토나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출발 2시간 전에 급여해주는 것이 좋아용

글구 익숙치 않은 장소에서 스트레스 받을 아이들을 위하여 

평소 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견주분들의 체취가 베어있는 옷을 같이 놓아주세요

그리고 차에 타기 몇 주 전부터 미리 미리 연습을 조금씩이라도 해주세요!


반려동물을 혼자 집에 둬야할 때

가급적이면 1박을 넘게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2박 이상 집을 비워야하시면 반려동물호텔이나 주변분들에게 부탁하세요.

사료는 조금씩 나누어서 여러군데에 주세요

그래야 아이들이 알아서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요.

물그릇 또한 여러군데에 충분히 많이 주세요!

창문은 환기가 되도록 살짝만 열어두고가세요


아직 한달정도 남았지만,

아이들을 위하여 미리미리 준비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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