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매파적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연준 총재인 수전 콜린스 보스턴은 물가 안정 최우선을 언급하며 0.75% 금리 인상을 여전히 염두에 두고 있다 했다. 시장은 악재를 흡수한 것처럼 큰 반응은 없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악재 해소는 아닌 만큼, 공격적 투자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1,400조 규모의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당장 대장주들이 움직이지 않고 관련 소형주들의 움직임이 강한 것으로 보아, 한번 더 시장 하락 추세를 보인 후 대형주들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시장 약세 및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배당주, 필수소비재 관련주 매수세가 예상된다.
금일 코스피는 -1.02%, 코스닥은 -1.82%로 하락 마무리했다. 코스피 2,5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락 추세는 피할 수 없기에 개인 투자자는 현금화를 권하며, 투자를 하겠다면 인덱스 투자보다는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개별 종목 투자 전략을 권한다.
2. 11월 셋째 주 포트폴리오 수익
지난주 포트폴리오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 HB테크놀러지(078150),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모두 수익 실현했으며,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홀딩 중이다.
1)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기존 보유 종목 3분기 잠정 매출액은 2097억 원, 영업이익은 1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8% 증가했다. PER 대비 낮은 주가와 영업이익 증가 전망 등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차트상으로도 월봉상 5일선 돌파, 주봉상 20일선 돌파, 일봉상 120일선 돌파를 보이며 중단기적인 추세 전환이 기대된다.11월 14일 매수한 종목으로 홀딩 예정이다.
2)제주은행(006220) - 신규 종목
9월 말 전고점 돌파 이후 단기 하락한 종목이다. 20일선 상승, MACD 상승 전환, -DI 하락, OBV 상승 등 기술적 상승 추세를 파악 후 진입한다. 미국 연은의 추가 금리 인상 호재 또한 기대할 수 있다.
3)포바이포(389140) - 신규 종목
초고화질 'VFX' 콘텐츠 제작 선도 기업으로, 지속적 하락 추세 이후 대량 거래량을 동반하며 추세 전환이 기대된다. 20일 신고가, 20일선 상승, 5주선 상승, -DI 하락 등을 근거로 단기 진입한다.
4) 씨씨에스(066790) - 신규 종목
10월 7일 대량 거래량 발생 이후 저점을 높여가는 추세를 보인다. 20일선 상승과 함께 이격도가 좁혀졌고, -DI와 ADX 크로스가 발생하며 상승이 기대된다. 기준선 위 MACD 골든 크로스 및 OBV 상승 등 추가 지표 또한 긍정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