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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ngmin Park Feb 17. 2024

한샘 리브랜딩: 32년만에 다듬은 전설적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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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샘 리브랜딩: 32년만에 다듬은 전설적인 로고

한샘이 디자인 스튜디오 CFC와 협업해 32년 만에 리브랜딩했습니다. 끝없는 성장을 뜻하는 ‘한샘’의 이름다운 시각 정체성을 유지했습니다. 디자인의 기본 요소에 충실한 기하학적인 모양의 ‘크리에이티브 블록’과 한샘의 영문 이름 ‘HANSSEM’을 결합했습니다. 수직, 수평, 사선의 간단하면서 힘 있는 블록의 형태는 워드마크까지 적용됐습니다. 또 다른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삼원색’은 더 진하고 분명하게 바뀌었습니다. ‘HANSSEM’의 ‘H’와 ‘M’은 블록의 시각 특징을 따라 끊김을 사용했습니다. ‘H’는 블록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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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앱 리뉴얼: 나를 가장 잘 아는 AI 배달 앱

요기요가 UI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점진적 개선이 유행하는 디지털 프로덕트에서 전면 개편은 근본적인 사용성을 바꾸는 도전입니다. 할인 패스로 강렬한 마케팅을 벌이던 요기요는 ‘나를 가장 잘 아는 앱’이라는 컨셉으로 AI 맞춤형 개인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화했습니다. ‘찜’과 ‘검색’ 탭을 없애고 ‘할인’탭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제휴사 혜택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특정 음식점이나 메뉴를 찾고 저장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 있게 돕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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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2026: 마스코트 티나&밀로 공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리픽의 공식 마스코트가 공개됐습니다. 1,600개의 공모작 중 공개 투표를 통해 북방 족제비 ‘티나’와 ‘밀로’가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유쾌한 표정과 길쭉한 몸이 귀엽습니다. 눈과 같은 하늘색과 부드러운 갈색이 마치 마시멜로우 코코아 같습니다. 캐릭터 엠블렘은 마치 애니메이션 타이틀처럼 친근합니다. 이름은 ‘티나’는 코르티나에서 ‘밀로’는 밀라노에서 따왔습니다. 티나는 창의적이며 현실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공연장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녀를 대표하는 문장은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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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AI: 뭐든 요약해서 쉽게 알려주는 직장 동료

슬랙이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슬랙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도구로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량의 글이 오가는 서비스입니다. 텍스트 기반의 AI 기술이 가장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서비스 중 하나죠. 슬랙 AI를 이용하면 회사에서 동료들과 나눈 수많은 대화와 공개된 공간에 기록된 글을 손 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일럿 테스트 결과 Slack AI를 이용해 매주 사용자 당 평균 97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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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하루 5분 UX

초보자를 위한 UX 훑어보기 책 매일 5분씩 읽어 UX를 배우는 책입니다.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연필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UX를 소개합니다. 100개의 레슨을 14개의 장으로 나눠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기초적인 UX 기반 지식을 배우고 경험을 구성하는 법과 콘텐츠, 데이터를 다루는 법까지 가볍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식을 설명하는 문단, 규칙을 명령하는 문단 등 결론이 쉽게 맺어진 1~3문단으로 구성됐습니다. 적절하게 소제목이 씌여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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