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홀로서기 작곡: suno
https://youtu.be/NKANHDHzoFw?si=be80ueSMEOn5d_M3
[Intro]
(자동차 경적 소리 빵! 빵!)
(뒤이어 나오는 경쾌하고 장난스러운 기타 연주)
자~ 어린이들~ 선생님 잘 따라오세요~
(아, 미치겠네 진짜!)
[Verse 1]
뻥 뚫린 80 도로 시원하게 밟고 싶어
엑셀에 발을 턱 올리려는데
내 앞에 나타난 저 은색 승용차
정확히 60으로 크루즈를 켰나 봐
[Verse 2]
추월도 안 되는 1차선 외길
브레이크 밟을 때마다 뽈록거리는 빨간 불
마치 "천천히 걸어요" 호루라기 부는
우리 유치원 선생님 같구만 그래
[Pre-Chorus]
백미러를 보니 줄줄이 비엔나
뒷차도 그 뒷차도 모두 다 엉금엉금
나이 마흔다섯에 이게 무슨 꼴이야
노란 모자만 없지 영락없는 병아리반
[Chorus]
선생님! (네!) 선생님! (네!)
저희 좀 달리면 안 될까요?
오리 꽥꽥 강아지 멍멍 따라가다 속 터져
나는야 수염 난 유치원생
집에 있는 와이프보다 당신 말을 더 잘 듣네
(아이이고~ 잘한다~)
[Interlude]
(빠르고 정신없는 스카 펑크 리듬 & 오리 꽥꽥 효과음)
[Verse 3]
깜빡이도 안 켜고 묵묵히 가시네
무소유의 정신인가 해탈의 경지인가
덕분에 내 뒤에는 동창회 열렸어
욕하다 정들겠네 우리 반 친구들
[Bridge]
제발 좀 비켜줘요 2차선으로
나 집에 가서 뉴스 좀 보자
내 안의 슈마허가 울고 있잖아
[Chorus]
선생님! (네!) 선생님! (네!)
저희 좀 달리면 안 될까요?
오리 꽥꽥 강아지 멍멍 따라가다 속 터져
나는야 수염 난 유치원생
집에 있는 와이프보다 당신 말을 더 잘 듣네
[Outro]
결국엔 목적지까지
졸졸졸 따라왔네
착한 어린이... 아니 착한 아저씨...
(힘 빠지는 휘파람 소리 퓨우~)
아버지 기일에 맞춰 광주에서 일산 수목장까지
운전을 해서 다녀왔었습니다.
1차선 도로에서 80으로 달리는 분이 계셨는데
2차선도 80으로 달리시더군요.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줄줄이 서있는 자동차들을 보면서 이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 유치원 교사신가??
"관심 감사합니다. 유튜브도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