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홀로서기 작곡: suno
https://youtu.be/N1vhVYHYyz4?si=w8LiTVfJcCZ0H-1X
[Intro]
(텅 빈 무대를 연상시키는 고요하고 쓸쓸한 피아노 선율)
(멀리서 들리는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환청처럼 사라짐)
[Verse 1]
조명이 꺼지고 분장을 지우네
거울 속 내 얼굴엔 피로가 번져와
예전 같으면 지금쯤 소주잔 돌리며
오늘 내 연기가 어땠네 떠들었을 텐데
[Verse 2]
"수고하셨습니다" 짧은 인사 몇 마디
배낭을 메고 다들 바삐 사라져
핸드폰을 켜고 지하철 시간을 보네
이게 맞아, 그래 이게 합리적이지
[Pre-Chorus]
억지로 마시는 술 싫다고 했잖아
내일 아침 숙취 없는 게 좋다고 했잖아
그런데 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될까
텅 빈 대기실이 왜 이리 낯설까
[Chorus]
사라진 뒷풀이, 흩어진 우리들
몸은 편한데 마음은 왜 구멍이 났을까
뜨거웠던 무대의 온기는 어디에다 풀고
편의점 캔맥주 하나 사 들고
혼자 집으로 가는 길
좋으면서도 쓸쓸하구나
[Interlude]
(드라마틱한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 감정이 고조됨)
[Verse 3]
라떼는 말이야 밤새워 토론했지
예술이 밥 먹여주냐 소리치며 울었지
그 끈끈했던 전우애는 추억이 되고
이젠 서로 쿨하게 '워라밸'을 챙기네
[Bridge]
그래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 지긋지긋했던 건배사가 그리워
"위하여!" 외치던 그 촌스런 목소리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는데
[Chorus]
사라진 뒷풀이, 흩어진 우리들
몸은 편한데 마음은 왜 구멍이 났을까
뜨거웠던 무대의 온기는 어디에다 풀고
방구석에 앉아 혼자 잔을 채우네
이 고요함이... 참...
(한숨 쉬듯)
좋으면서도 아쉽구나
[Outro]
오늘 공연도... 참 좋았는데.
혼자 되뇌어 보네.
수고했다, 오늘도.
(Piano fade out)
뭐 가끔은 뒷풀이가 그립다는 겁니다.
현생에 바빠서 글을 못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