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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계학 서설 II Dec 11. 2024

#7 만타 보고, 브롬톤 타고!

5감브롬토너, 삶을 여정처럼! 달린다

팔라우 D04 스쿠톤(오전 scuba 2-3 깡, 오후 brompton 10km 마실, scuton)의 시작이다.


숙소에서 다이빙샵까지 도심도로 왕복 6km 정도인데 도로상태는 물론이고 자전거차선은 아예 없어 하수도 덮개 위를 '덜컹덜컹' 거리면서 가야만 한다.


약간 '도심낭만'과는 거리가 있다.


다만 바로 끝없이 펼쳐진 짙푸른, 푸른, 그리고 초록의 바다가 있다는 점이다.


의료봉사도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내일모레 이틀의 자유시간을 위해 같이 온 분들의 섬투어 사전점검 명목으로 스쿠버와 브롬톤을 함께 하는 '스쿠톤'을 즐겨본다.


오랜만에 입수하는 명(名) 포인트들- BigDropOff, German Channel, NgerchongOutside.


덤으로 '만타'를 지척(咫尺)에서 만나는 행운까지 있었다.


팔라우의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일대일 수중가이드와 함께, VVIP 대우를 받았다. 수중에서 만난 소년과 배안에서 기념사진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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