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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휴
안 속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너무 떠들었다.
아이들에게 하소연을 했다.
“선생님이 말이야, 처음에 학교 올 때는 공주님이었어. 그런데 너희가 너무 떠들어서 주름이 생기도 못 생겨졌어요. “
”아닌데요? 선생님 처음부터 그렇게 생겼었는데요?“ 맞아요. 선생님 핑계대지 마세요!!”
“근데 선생님 예쁜데요?”
순간 미술시간은 노는시간이라며 신이났던 12년전 제자 형주가 떠올랐다.
“행복해 보이니 그걸로 됐다”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