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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템플스테이에서
템플 스테이를 갔다.
밥도 맛있고, 산책도 즐거웠다.
“언니, 이거 입으면 되지요?“
스님의 좋은 말씀을 들으러 갔다.
“여기 타 종교에서 오신 분이 있으시네요!“
‘오? 스님은 딱 보면 다 아시나?’
스님은 나를 가리키셨다.
“교회 다니시는 군요!”
“오? 어떻게 아셨어요?”
“십자가 목걸이를 하셨잖아요.”
내가 실례를 범한 게 아닌지 죄송했다.
“아차차, 다른 걸 하고 왔어야 했는데!!”
“아이고~ 괜찮습니다.”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