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이 교재가 아주 좋은데 말입니다.
* 직원 피셜이긴 하지만, 회사 공식 입장은 아님 주의 *
어떤 사안에 대해 내 의견이나 인사이트를 이야기하는것을 즐긴다. fact를 얘기하더라도 근거를 가지고 주고받으며 얘기하는 게 재밌다.
링글 교재에 한 10개 정도 토론 질문이 있는데, 사실을 묻는 질문보다는 의견과 생각을 묻는 질문이 많다. 예를 들면, "AI 기술이 발달하면 대체 가능한 직업 순위는 이러이러하다. 이 순위에 동의하는지? 이유는 무엇인지?" 이 질문들에 답하다 보면, 나는 영어를 못하는 게 아니라 별 생각이 없는 거구나... 생각이 없고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영어가 안됐구나..를 깨닫게 됨.
회사에서 누구랑 싸우고 상처받고 그런 얘기 말고... 누구 회사 비즈니스 모델 얘기하고 어디 스타트업 투자받은 얘기하는 거 좋아한다. 친구들 근황 얘기, 애인 얘기 하는 것보다 더 좋아한다.
링글 교재의 단점이자 장점인데 비즈니스 관련 주제들이 엄청 많다. 그 회사 히스토리 공부하고 전략 분석하고 하는 교재들이 많다. MBA 출신들이 쓰는 교재라 그렇다. (ㅎ...)
가끔 보면 세상 만사 정보는 내가 다 수집하는 거 같다. 오지랖도 넓다. 이것저것 배우는 거 아주 좋아한다.
링글 교재들 보다 보면 잡지 읽는 거 같다. 일주일에 한 개 정도씩 새로 발간되는데, 몰랐던 세상사 아는 거 같아서 좋다. 나무 위키 읽는 것처럼, 잡스러운 지식이 많아지면서 똑똑해지는 건 덤. 이렇게 짜잘짜잘 아는 게 많아야 영어로도 '수다떨기'나 'small talk이 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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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2번, 3번 중 하나에 해당하신다면, 그런 대화는 링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어학원이나 전화영어에서 그게 안되냐 물으신다면, 힘들거에요 ...
튜터랑 내가 같이 보는 링글 교재가 1, 2, 3을 가능하게 하거든요!
(저는 링글의 최대 장점이 튜터보단 교재라고 생각합니당)
솔직히... 링글로 '절대적인 영어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갑자기 토익, 토플 점수나 스피킹 레벨이 오른다거나 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요!
하지만,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아지고, 영어로 할 수 있는 말(콘텐츠)이 많아지고 영어로도 설득력을 조금씩 더 갖출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링글을 추천 드려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12월 28일까지 이벤트 중이니, 아래의 제 추천코드로 가입해 3만원 추가 할인까지 받고 구매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