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아홉에 이력서를 만들어봤다

by 수케시오

기존에 있는 서류로 대강 내려다가,

일일이 양식 만들면서 내용을 채워봤다.


개인신상정보, 학력, 경력,.

그렇게 작성하고 나서 처음부터 다시 훑어보다가

바로 학력을 지웠다.


내 이력서를 받는 대학교측에서 학력을 넣으라고 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순간 들긴했지만,

그게 뭐라고 싶었다.


그래서 경력사항에

현재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들, 비중있게 여기는 가치들을 좀 더 기술했다.


이력서는 그렇게 제출했고 반려는 없었다.



얼마나 인생이 더 허락된지 알수 없으나

경력사항에 이력을 좀 더 채우고 싶고

그 이력들이 꽤나 매력적인것들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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