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0만원대 가성비 5성급 호텔 BEST 5
인피니티풀 끝판왕
하늘과 맞닿은 인피니티풀에서의 아침 수영,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화려한 시티뷰,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방콕 5성급 호캉스'의 모습이죠.
하지만 '5성급'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아, 너무 비싸겠다' 싶어 조용히 창을 닫은 경험, 다들 있으시죠? 1박에 40~50만 원은 훌쩍 넘을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요.
바로 그 편견을 깨 드리기 위해 '김마실'이 직접 나섰습니다. 「1박 10만 원대 시작」, 「사진과 실물이 똑같은 인피니티풀」, 「BTS 역세권의 편리한 접근성」이라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방콕의 모든 호텔을 샅샅이 비교 분석했습니다. 이 글 하나면, 당신의 방콕 여행은 '가성비'와 '럭셔리'를 모두 잡는 최고의 여행이 될 거예요!
한눈에 보는 최종 후보 5곳 비교
상세한 설명에 앞서, 바쁘신 분들을 위해 최종 후보 5곳의 핵심 특징과 추천 대상을 먼저 요약해 드릴게요! 이것만 봐도 감이 오실 거예요.
이스틴 그랜드 사톤: 'BTS 직결', 편리함 끝판왕 (첫 방콕 여행자 추천)
칼튼 호텔 스쿰빗: '신상 5성급', 룸 컨디션 최상 (깔끔함이 중요한 분)
그란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아속역+쇼핑몰 직결', 위치 끝판왕
SO/ 방콕: '힙한 디자인과 파크뷰 풀', 감성 호캉스 (커플/MZ세대 추천)
아바니 플러스 리버사이드: '환상적인 루프탑 풀', 뷰가 가장 중요한 분
1.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Eastin Grand Hotel Sathorn)
더위 1도 용납 못하는 당신을 위한 BTS 직결 호텔
주소: 33/1 S Sathon Rd, Yan Nawa, Sathon, Bangkok 10120 Thailand
어떤 분에게 딱 맞을까요? '방콕의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1분 1초도 걷기 싫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BTS 수라삭(Surasak) 역과 호텔 3층이 구름다리로 바로 연결되어,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시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함을 자랑하죠.
이 호텔의 매력 포인트 14층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에서 보는 시티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5성급 호텔임에도 비수기에는 10만 원 초중반에 예약 가능해, 그야말로 '가성비 5성급'의 정석과도 같은 곳이에요. 조식 퀄리티도 훌륭하기로 유명합니다.
솔직히 아쉬운 점 호텔이 위치한 수라삭 역 주변은 오피스 지역이라, 아속이나 시암처럼 밤늦게까지 즐길거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호텔 주변을 구경하는 재미는 조금 덜한 편이에요.
이런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호텔 문밖을 나서자마자 펼쳐지는 활기찬 쇼핑가와 맛집 거리를 원하는 분.
김마실's 꿀팁 수영장은 오전에 사람이 가장 적고 햇살이 예쁘게 들어와요. 아침 일찍 수영을 즐기고 조식을 먹으러 가는 동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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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칼튼 호텔 방콕 스쿰빗」
(Carlton Hotel Bangkok Sukhumvit)
쾌적함이 생명인 당신을 위한 신상 5성급
주소: 491 Sukhumvit Road Klongtoey Nua, Watthana, Bangkok 10110 Thailand
어떤 분에게 딱 맞을까요? 여행에서 숙소의 '청결도'와 '최신 시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이곳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 5성급' 호텔이라 룸 컨디션부터 부대시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이 호텔의 매력 포인트 30미터 길이를 자랑하는 인피니티풀은 다른 호텔에 비해 훨씬 넓고 쾌적해서 여유로운 수영을 즐기기 좋습니다. BTS 아속역과 프롬퐁역 중간에 위치해 양쪽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솔직히 아쉬운 점 BTS 역과 바로 연결된 형태는 아니라, 역까지 약 5~7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이스틴 그랜드 사톤의 '완벽한 직결' 편리함과 비교될 수는 있습니다.
이런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오직 '최저가'만을 고집하는 극강의 가성비 여행자. (다른 10만원대 호텔보다는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
김마실's 꿀팁 호텔 바로 근처에 미슐랭 맛집인 '룽르엉 돼지고기 국수'가 있어요! 체크아웃 후 점심 식사 코스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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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란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Grande Centre Point Hotel Terminal 21)
쇼핑과 교통, 위치가 전부인 당신에게
주소: 2, 88 Sukhumvit Soi 19, Sukhumvit Road,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Thailand
어떤 분에게 딱 맞을까요? '쇼핑몰, 맛집, 지상철(BTS), 지하철(MRT) 이 모든 게 호텔에서 1분 안에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최고의 위치를 원하는 여행객에게 완벽한 호텔입니다. 특히 방콕이 처음이라 길 찾기가 두려운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이 호텔의 매력 포인트 BTS 아속역, MRT 스쿰빗역, 그리고 거대한 쇼핑몰 '터미널 21'과 호텔이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길을 건널 필요조차 없죠. 호텔 수영장도 시티뷰를 배경으로 잘 꾸며져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솔직히 아쉬운 점 오픈한 지 시간이 조금 지나, 앞서 소개한 칼튼 호텔 같은 '신상'의 느낌은 덜합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시간대에 따라 로비나 엘리베이터가 붐빌 수 있어요.
이런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휴양을 원하는 분.
김마실's 꿀팁 '터미널 21' 쇼핑몰 푸드코트 '피어 21'은 믿을 수 없는 가격과 맛으로 유명해요! 호텔과 연결되어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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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O/ 방콕」
(SO/ Bangkok)
남들과 다른 감각적인 호캉스를 원한다면
주소: 2 N Sathon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Thailand
어떤 분에게 딱 맞을까요? '물, 나무, 흙, 금속' 등 자연의 5 원소를 테마로 한 독특한 디자인의 객실에서 묵고 싶은 분, 룸피니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풀에서 '힙한' 사진을 남기고 싶은 MZ세대나 커플 여행객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이 호텔의 매력 포인트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풀 파티'는 방콕의 핫한 남녀들이 모두 모이는 것으로 유명해요. 호텔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디자인 작품' 같아서, 머무는 내내 눈이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아쉬운 점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객실 구조가 다소 비효율적이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격대도 비수기 기준 10만원대 후반~20만 원대 초반으로, 오늘 소개한 리스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런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클래식하고 스탠다드한 호텔 구조를 선호하는 분.
김마실's 꿀팁 예약 시 원하는 객실 테마(Element)를 미리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룸피니 공원이 보이는 'Wood' 테마를 추천해요!
5. 「아바니 플러스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Avani+ Riverside Bangkok Hotel)
예산은 한정적, 뷰는 최고급을 원한다면
주소: 257 Charoen Nakhon Rd, Samre, Thon Buri, Bangkok 10600 Thailand
어떤 분에게 딱 맞을까요? '스쿰빗, 사톤의 시티뷰는 지겹다! 방콕의 진짜 매력인 짜오프라야 강과 왓아룬 뷰를 보고 싶다!'는 확고한 뷰 취향을 가진 분께 추천합니다. 특히 루프탑 인피니티풀에서의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거예요.
이 호텔의 매력 포인트 26층 루프탑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은 방콕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뷰를 자랑합니다. 바로 옆 초고가 호텔인 '아난타라 리버사이드'와 부대시설을 공유하면서도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묵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솔직히 아쉬운 점 BTS 역과 멀리 떨어져 있어, 시내로 이동하려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 보트를 타고 사판탁신 역으로 가야 합니다. 이 과정이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는 추천하지 않아요 여행 내내 BTS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
김마실's 꿀팁 호텔 바로 옆에 '아난타라 리버사이드'가 붙어있으니, 저녁에는 강변에 위치한 아난타라의 레스토랑이나 바를 이용해 보세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로맨틱한 저녁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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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김마실'이 상황별로 딱 정해드립니다.
"방콕이 처음이고 '이동의 편리함'이 가장 중요하다면 고민 없이 「이스틴 그랜드 사톤」 또는 「그란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을 선택하세요."
"다른 건 몰라도 '새것처럼 깔끔한 룸 컨디션'이 최우선이라면 정답은 「칼튼 호텔 스쿰빗」입니다."
"만약 '인생 최고의 루프탑 풀'에서의 경험을 원한다면, 이동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라도 「아바니 플러스 리버사이드」로 가세요. 뷰가 모든 것을 보상해 줄 겁니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고, 행복한 「방콕」 여행의 완벽한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뷰가 좋은 방은 어떻게 예약해야 하나요?
A.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객실 타입을 선택할 때, '시티뷰', '리버뷰', '파크뷰' 등 전망이 명시된 객실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예약 시 '고층(High floor)'을 요청사항에 기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방콕 호텔은 보통 몇 시에 체크인하나요?
A. 대부분의 방콕 호텔은 오후 3시에 체크인을 시작하며, 체크아웃은 다음 날 정오(12시)입니다. 한국의 오전 11시 체크아웃보다 1시간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Q. 방콕 호텔은 디파짓(보증금)이 꼭 필요한가요?
A. 네, 대부분의 4~5성급 호텔은 체크인 시 디파짓을 요구합니다. 신용카드 가승인 또는 현금으로 지불 가능하며, 문제없이 체크아웃하면 카드 승인은 자동 취소되고 현금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마다 금액이 다르니(보통 1박당 1,000~3,000바트)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마실의 어쩌다가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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