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제주도 배편 시간표 요금 정리해봤어요

퀸제누비아2로 다녀온 자차 여행 기록

by 복지나라
목포 제주도 배편 시간표 요금 정리해봤어요 퀸제누비아2로 다녀온 자차 여행 기록
목포 제주도 배편 썸네일 (브런치).png 목포 제주도 배편 시간표 요금 정리해봤어요


4시간 30분 동안 바다 위를 떠다니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세요. 작년 봄 가족 여행에 짐이 너무 많아 결국 목포 제주도 배편을 선택했는데, 처음엔 막막했던 예약과 요금이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오늘은 그때 직접 알아본 시간표와 비용, 차량 선적 팁을 가볍게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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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포 제주도 배편, 예약부터 시작했어요


처음엔 현장에서 그냥 표 끊으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알아보니 주말엔 거의 매진이라 3일 전 온라인 예매가 필수더라고요. 배표천국이나 배닷컴 같은 공식 예매처에서 날짜만 고르면 10분 안에 끝났어요. 탑승자 4명 신분증을 전부 입력해야 해서, 모바일 신분증을 미리 준비해두니 훨씬 매끄럽게 진행됐어요.


솔직히 말하면 현장 결제하려다 허탕 칠 뻔했거든. 예약이 끝나고 나니 그제야 마음이 놓였어요.



2. 시간표는 크게 두 편으로 나뉘더라고요


새벽 1시에 출항하는 야간편 퀸제누비아와 오전 8시 45분에 출항하는 주간편 퀸제누비아2, 이렇게 두 가지였어요. 야간편은 약 5시간 30분이 걸려서 자면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간편은 4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낮 바다를 볼 수 있어 여행 기분이 더 살아나더라고요.


저는 갈 때는 주간편으로 바다를 즐기고, 돌아올 때는 야간편으로 잠을 청했어요. 막상 타보니 두 편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둘 다 경험해본 게 꽤 만족스러웠거든



3. 목포 제주도 배편 요금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었어요


가장 저렴한 일반석 이코노미가 27,800원부터 시작이었어요. 다인 침대석은 60,500원 정도였고요. 처음엔 이코노미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바닥에 누워 쉬는 구조라 야간에는 허리가 많이 아플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편은 과감히 다인 침대로 올렸는데 그 선택이 정말 신의 한 수였거든요.


차량 선적 비용은 차종과 요일에 따라 달라져서, 예매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했어요.



4. 삼학부두 도착부터 선적까지, 생각보다 분주했어요


차를 싣는 분들은 출항 1시간 30분 전엔 반드시 삼학부두에 도착해야 해요. 저도 서울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해 아침 7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 차량이 줄을 길게 서 있더라고요. 안내원 수신호에 따라 배 안으로 차를 넣고, 주차 위치를 휴대폰으로 꼭 찍어뒀어요. 나중에 하선할 때 이 사진이 없으면 정말 한참 헤맨다고 해서요.


운전자만 차 안에 남고, 동승자는 먼저 내려 여객 통로로 이동해야 한다는 규칙도 이때 처음 알았어요.



5. 자주 받는 질문들


반려견도 함께 탈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네, 전용 이동장에 넣거나 선내 펫룸을 예약하면 함께 여행할 수 있어요. 저도 작은 강아지를 데려온 이웃분을 봤는데, 펫룸 이용료가 객실마다 다르니 예매 때 꼭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객실 내 자유 이동은 제한되니 이동장은 필수입니다.



배멀미가 걱정되는데 정말 괜찮을까 싶으시죠


퀸제누비아2는 2만 톤급 대형 카훼리선이라 흔들림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저도 처음엔 걱정했는데 승선 30분 전에 멀미약을 먹고 타니 4시간 내내 멀쩡했거든요. 파도가 높은 날은 조금 출렁이긴 하지만 견딜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6. 마무리하며


목포 제주도 배편은 비행기와는 완전히 다른 여행의 문법을 가지고 있었어요. 시간은 더 걸리지만 내 차와 함께 바다를 건넌다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추억이 되어주거든요. 시간적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배 타고 떠나는 제주를 경험해보시면 좋겠어요. 분명 저처럼 또 타고 싶어질 거예요.


목포 제주도 배편 마무리 (브런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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