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추운 겨울 거리에 모두가 지나쳐 갔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간 한 사람에 의해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따뜻한 삶을 찾았다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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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 러시아의 Slava가 추운 도시의 거리를 따라 집으로 가는 중에 털뭉치로 얼어붙은 공같은 모양을 발견했다.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그는 멈추어서 그게 살아있는 것인지 아닌지 알아보기로 했다.
Slava는 누군가 자신에게 이것이 도움이 필요한 생물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가까이 다가가서야 얼어붙은 새끼 고양이라는걸 알았다. 처음에 그는 새끼 고양이가 죽은줄 알고 두려웠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가지고 있던 담요로 고양이를 싸안아서 집으로 데려갔다.
집으로 돌아와 고양이를 난방기 옆에 두어 따뜻하게 해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 고양이가 그르릉 그르릉 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아. 귀여워라)
그는 새끼 고양이와 살기로 결심하고 고양이의 이름을 니카(Nika)라고 지었다.
또 다른 눈 속에서 얼어붙은 새끼 고양이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ClcCBii9i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