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2020년 꼭 하고 싶은 일

by 나온

100개의 질문, 100번의 생각

질문 24. 남은 2020년,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10개 이상을 적어주세요. 아주 가벼운 것도 좋아요.



사전적 의미 찾아보기를 좋아하는 나는 오늘의 질문을 받고 버킷리스트의 의미를 검색하는 것으로 글쓰기를 시작한다.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유래가 있어서 흠칫..(!)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
Kick the Bucket에서 유래하였다.
중세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차 버리는 행위에서 유래되었다.


오늘은 9월의 마지막 날이고 내일이면 벌써 10월이다. 아마 지금 모두 똑같은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2020년 어디로 갔니?"

코로나를 겪으며 순삭 된 2020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혀 실감이 되지 않지만, 3개월이나 남았다고 애써 위로하며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려 본다.



1. 소중하고 감사한 사람들에게 손편지 우편으로 부치기


2. 나의 퇴사 이야기 브런치 북 완성하기


3. 두 번의 인도 여행기와 강릉살이 브런치 북으로 정리하기


4. 2TB 외장하드 사진들 정리하기 (후덜덜)


5. 블로그 뱡향성 정립하고 나만의 공간으로 완성하기


6. 하루에 한 번은 꼭 하늘 보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꼭 시간 내어 자연을 느끼기(ex. 등산)


7. 소중한 매일의 일상을 짧게라도 기록으로 남기기


8. 내가 원하는 아이템 찾아서 단돈 천 원이라도 수익 만들기


9. 집/옷장 정리해서 안 입는 옷과 물건들 정리하고 기증하기


10. 요가 머리 서기 자세 벽 없는 곳에서 자유자재로 하기



이렇게 적고보니 느끼고, 정리하고, 기록하는 일들이 대부분이라 요즘의 나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듯 하다.


대단하거나 거창한 것은 없지만 3개월 뒤 여기 있는 것만 다했어도 아주 기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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