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결혼 생활
부부 관계에서 스킨십은 육체적 접촉을 넘어 매우 중요한 정서적 거리를 알려주는 지표이자 소통 방법이에요. 미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은 인간관계에서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네 단계로 구분했어요. 그중 가장 가까운 거리는 ‘친밀한 거리(Intimate Distance)’로 45cm 이내에 해당해요. 이 거리는 신체 접촉이 가능한 거리이고, 오직 가까운 사람에게만 허용하는 공간이에요. 부부는 이 ‘친밀한 거리’를 허용하는 매우 가까운 관계예요. 서로에게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깊이 기대는 사이죠. 그런 부부 사이에 스킨십이 줄어들거나 사라졌다면,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멀어졌다는 강력한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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