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출판 플랫폼 부크크를 이용한 우리아이 책 만들기 프로젝트
무려 첫 눈도 내리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몸이 움츠러들어 바깥 활동이 점점 뜸해지던 12월 어느 날,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우리 아덜이 써놓은 수많은 말도 안되고 웃긴 저작물들이 떠올랐다.
이걸 좀 묶어서 잘 보관해 놔야 나중에 색시감이라고 데리고 왔을 때 보여주고 놀려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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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이걸 모아서 책으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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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
말도 안 되지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며칠간 이 말도 안되는 삽질들을 차근차근 단계별로 정리해 볼 예정이다.. 사실 지금도 삽질중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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