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을 위한 무료 자소서 컨설팅
안녕하세요.
저는 대기업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7년 차 직장인 김씨입니다.
직장인이기 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가 가진 역량을 나누기 위해 '인문학 자소서 컨설팅'을 시작하려 합니다.
신입사원 멘토링을 하고,
대학생 취업 강의도 하고,
모교에서 신입생 대상 강의도 하고,
후배들에게 자소서 첨삭도 하고,
대학생 자기 계발 모임에서 150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며
약 10년간 대학생, 취준생 그리고 사회 초년생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멘토로, 그리고 저의 취업을 준비하며 들었던 의문.
"왜 나의 기준은 무시하고, 그들이 정한 기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대로 하느냐?"입니다.
입사는 나와 회사가 서로에 대해 맞춰보는 과정인데, 대부분은 회사에 맞춰 준비합니다.
입사 자체가 어렵고 경쟁이 심하니까 그렇긴 하죠.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킹카/퀸카(대기업, 선호하는 기업)와 연애하기 위해 그들을 설득한다고 가정할게요.
'나 너 좋아해, 네가 하자는 대로, 네가 좋아하는 거 내가 다 맞춰줄게' 라며 접근하면,
상상만 해도, 별로지 않습니까? 이거 정말 매력 없죠.
결국 존잘인 애들(스펙 좋은 애)만 연애하게 되고,
존잘 아닌 애들 중 매력 넘치는 애(자신만의 무기를 가진)들은 연애합니다.
아니면 결국 포기하거나 그냥 적당히 맞춰 연애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예시를 들어주느라 쓴 내용입니다. 사랑을 비하하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회사에 입사할 때도 회사의 기준과 인재상에 맞춰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합니다.
그렇게 하지 말자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나만의 매력, 즉 나만의 기준을 갖고 하자는 것입니다.
나의 기준이 바로 서지 않은 상태에서 자소서를 준비하니, 자소서가 아닌 자소설이 나오고,
면접에 가서도 혹시 내가 작성한 자소서와 다르게 말할까 불안해하고,
다행히 입사에 성공했지만, 원하는 분야에 대한 고민 없이 적성에 맞지 않는 부서로 발령 날까 걱정하고.
이 모든 건 나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며, 그 시작은 자소서라 생각합니다.
나를 올바르게 알고 바로 세우는 자소서, '인문학 자소서 컨설팅'의 목표이자 목적입니다.
ㅇ 자신의 주관과 미래를 담은 자소서: 본인의 꿈과 비전을 구축하고 그에 맞는 자소서 구성
ㅇ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신뢰 가는 자소서: 디테일한 숫자와 근거 도출
ㅇ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내용을 담은 자소서: 이력서를 기반으로 각 경험 별로 배운/느낀/실천한 점 도출
너무나 당연한데, 쉽지 않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7년 차 직장인 김씨, 제가 입사하고 후배들을 도우며 깨달은 것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인문학 자소서 컨설팅은 유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료이고요,
대신 후기를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아울러 향후 자소서 칼럼 소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개인정보는 삭제)
대신 신청자의 경험이 부족하면 컨설팅하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거짓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없잖아요.
부족한 경험을 어떻게 커버하면 좋은지 얘기해드리고, 도와줄 부분이 있다면 알려드릴 겁니다.
필요하다면 해당 분야에 지인을 소개해 드릴 수 도 있고요.
인문학 자소서 컨설팅을 원하시는 분은 제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이름/연락처/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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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는 반드시 지켜드립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feelshare
*사전 준비 사항
ㅇ 본인 경력을 담은 이력서
ㅇ 입사하고 싶은 회사 자소서 작성한 내용
ㅇ 본인의 꿈과 희망, 원하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