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경력의 심리극디렉터와 미술치료사가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동화책
독립적이고 의지가 강한 고양이 지오는 최고의 밴드 BoM에서 캐스터네츠를 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 날 지오는 BoM의 공연 마지막 코너에서 캐스터네츠 연주를 하게 되는데, 보잘것없는 악기 캐스터네츠를 연주하는 지오에게 야유가 쏟아진다. 그 일을 계기로 BoM의 멤버들에게 떠밀려 캐스터네츠 대신 바네사 선생님에게 플루트를 배우게 되는 지오. 그러나 캐스터네츠를 포기할 수 없었던 지오는 밴드 BoM을 뛰쳐나온다.
지오는 훌륭한 캐스터네츠 연주자가 될 수 있다는 단장 모리의 말에 인형극을 공연하는 로크 극단에서 일하게 된다. 지오는 단원의 재능을 훔치는 데만 급급한 모리의 계략을 눈치 채고 더 나은 인형극을 만들고 싶어 하는 미오와 함께 다시 모험의 길을 떠난다.
지오와 미오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자기들이 가진 재능을 살려 고아원에서는 불쌍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전쟁터에서는 같은 편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호수의 여왕을 사랑하는 음치 오리가 멋진 노래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러한 여정 중에 지오는 늘 그리워하던 아버지와 재회하게 된다.
험난한 모험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만들어낸 공연들로 실력이 크게 향상된 지오와 미오는 결국 가장 크고 화려한 공주님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 그 페스티벌에서 밴드 BoM 멤버들과 바네사 선생님, 로크 극단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과연 지오와 미오는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둘은 진정 꿈꾸던 것을 이룰 수 있을까?
<캐스터네츠> 중에서